[독후감]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6.23 / 2019.12.24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1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나는 조세희 조세희(趙世熙: 1942- ) 1942년 경기도 가평 출생 서라벌예대 및 경희대 졸업. 1965년 "돛대없는 장선"이 경향신문에 당선. 그는 70년대 소외된 노동자 빈민의 삶을 '난장이'로 암시하여 폭로한 작가이다. 주요작품 : 전12편으로 된 연작 소설이 있음.
* <뫼비우스의 띠>, <칼날>, <우주 여행>,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육교 위에서>, <궤도 회전>, <기계 도시>,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클라인씨의 병>,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에필로그> (이상 연작 12편의 제목들)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현실 속에 난장이, 고독한 존재로 남아야 하는지.....
처음 이 책을 친구들에게 빌릴 때마다 들었던 소리가 "야 이 책 너무 어려워."였다. 어쩌면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나 1990년대를 살아온 우리들에게 있어서 이 글은 쉽게 이해되어 진다는 게 불가능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다는 것도 이 책에서 경애가 윤호를 모임에 끌어들이기 위해 "10대 공원"이라는 주제를 택한 것과 같은 이치로 단순히 독후감을 쓰기 위해 이 책을 끌어들였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는 지금까지 읽었던 책에서 느꼈던 것과 다른 생각을 그리고 이 책들의 주인공의 생각 하나하나를 다른 방향에서 느낄 수 있었다.
달에 우주선을 쏘아야겠다고 하던 난장이의 삶. 그리고 그 아들들과 딸의 삶. 비록 내가 주변에서 늘 접하고 있는 주제는 아니었지만, 이 책속에서만이라도 나는 그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소설에서는 계속 시점이 바뀌어 가면서 다른 상황을 서술해 주고 있었다. 처음엔 뫼비우스의 띠라는 이야기로 시작을 했고, 마지막에도 같은 장면, 즉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으로 끝난다. 탈무드에 실린 굴뚝 청소 아이 두명의 이야기와, 뫼비우스 띠의 이야기, 자주 듣던 이야기지만.. 이 소설 내용과 함께 봤을 때 또 다른 감동으로 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