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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기사(고전11:23ff)와 공관복음서의 기사(막14:22ff)에만 의존할 수 가 없다. 이런 기사들은 이미 예수 이후에 실제로 행해졌던 예배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예수가 식사 때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게 한 것은 예수를 통한 죄의 용서를 제자들에게 확신시키려고 한 것이다. 빵과 포도주를 준 사람에게 ‘많은 사람들을 위한’ 예수의 죽음이 적용된다. 하나님 나라에서 모든 것이 완성될 때까지 인간은 종말론적인 어린양의 희생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선택받고 언약과 율법을 얻는 특권을 가지긴 했었으나 자기 민족만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구원받을 백성이라는 민족주의적 교만과 구원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그에 대한 순종적인 믿음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불의를 범할 뿐만 아니라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고자 한 잘못된 태도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함으로써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처한 것이다. Ibid바울은 유대인들이 그토록 자신하는 아브라함

율법주의 바리새파는 율법을 철저히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율법주의) 아브라함의 신앙과 유대교는 다르다. 유대교는 율법주의화, 화석화한 종교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의 본질이 유대교이다. 즉 분리주의이다. 바울은 신정론의 문제들로부터 신앙과 신학을 해방시킨다. 신정론은 인간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의를 찾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바울은 의견은 있다고 이야기한다. 유대인은 철저히 율법지킴으로 신정론을 극복하

바울 역시 이곳에서 지중해 동부에 걸친 선교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 선교여행 하는 동안 바울은 일곱 지역에 초대교회인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를 세우게 된다. 바울은 그의 주님 ‘예수’ 와 마찬가지로 율법을 준행하는 경건한 행위나 자신의 공적에 의해서가 아닌 오로지 하나님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함으로써 하나님에 의해 죄인이 의롭게 된다고 하였다. 바울은 ‘모든 기독교인들은 자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종적인 법률적․도덕적 명령으로서 율법이 전체개념이라고 한다면 계명은 그 안에 포함된 개별개념으로 규정할 수 있다. 한편 인간이 다 헤아릴 수도 지킬 수도 없는 613개의 계명을 내린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인인 것을 알게 하려할 목적이었다고 술하고 있다.율법과 계명은 기독교 신앙인의 생활태도를 규정하고 있으며 따라서 율과 계는 곧 기독교 윤리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은 율법의 목적과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고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