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목사와 설교

제3장 설교내용과 전달행위설교가 그룹토의에 의해서 더 훌륭하게 이루어질 수는 없는가? 꼭 설교로 해야 하는가? 대화나 의견교환등으로 할수 없을까? 하는 주장들을 하는 사람들이 현대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접근방식으로서 옳지 못하다.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은 토론되거나 논박될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며 자존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의 모세의 상황을 통해서

제9장 설교자의 준비설교자가 매주 실제적으로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대한 전문적인 문제를 생각하고자 한다. 우리는 어떤 특별한 문제에까지 내려가기 전에 전체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분명하고 옳아야 한다. 사역을 행사하기 위해서 자신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적인 일에는 휴일 같은 것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듯 설교자도 휴일이란 없다. 설교자가 행하는 일이나 일어나는 모든 일이 이 위대한 사역에 관련되어 있다. 그

제10장 설교준비설교하는 일을 다루고 있는 것을 재강조할 것이다. 그 이유는 설교하는 일이 제일 우선적인 일이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말씀을 증거하는 일은 목회자의 다른 모든 활동을 위한 길을 준비한다. 인격적인 사역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 설교란 모든 일을 조정하고 그 밖의 모든 일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이다. 우리가 설교로 시선을 돌릴 때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된다. 과연 어떤 유형의 설교를 하여야 하는가? 무엇이

제11장 설교의 조직본문의 주요 메시지와 요점을 발견하였다면 이제는 본문의 실제적인 배경과 적용 가운데서 이 주요 메시지를 진술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일시적인 지역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성경의 대구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이것은 한 본론에서 발견한 것이 다른 부분 안에 있는 유사한 진술에 의해 보강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유사대구를 살피며 그것을 청중자들에게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제7장 회중자리에 앉아서 설교를 듣는 사람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설교자들이 설교하는 것은 회중들을 위하여 설교하는 것이다. 설교자가 강단에 서는 것은 그의 설교와 그가 해야 하는 것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말하기 위함이다. 과거에는 설교자의 중요성이 높았으나 오늘날에는 회중의 중요성이 커가고 있다. 즉 여기와 지금, 오늘의 상황, 오늘의 인간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오늘날 보통사람들과의 장애물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