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은희경 `아내의상자`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6.23 / 2019.12.24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6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아내의 상자」의 작가 은희경은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서 숙명여대 국문과·연세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이중주」가 당선, 같은 해 장편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 1997년『타인에게 말걸기』로 제10회 동서문학상 수상, 1998년에 「아내의 상자」로 제22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아내의 상자」는 페미니즘 소설이며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일상성과 존재의 소멸과정을 더욱더 극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액자식 구성을 취하여 회고적 형식을 띄고 있다. 현대인의 구조화된 일상과 황폐화되고 단절된 인간 내면의 비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년 삼월 우리는 강남의 아파트에서 여기 신도시로 이사를 왔다. 그리고 평온한 날들이 지나가고 비어있던 옆집에 이사를 오게 되었다. 그 여자의 차에 실려 아내는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에 따라다녔다. 가을 인사 때 부서가 바뀐 뒤로 나는 회사 일이 더욱 바빠졌고 아내는 말수가 적어졌다. 평온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십일월의 마지막 밤에 그녀는 실종이 되고 옆 집 여자에게서 그녀의 행방을 듣게 된다. 아내를 찾아서 데려오게 되나 나는 아내를 증오하게 된다. 그 이후로 아내는 나날이 수척해진다. 결국 요양원인지 정신병원인지 모를 그곳에 아내를 보내고 아내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곳을 떠나서 이사를 가게 된다.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자는 많은 의
- 참고문헌
-
은희경 외,『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22』, 문학사상사, 1998
은희경,『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창작과비평사, 1999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