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마가복음 주해 연구보고서(마가복음 15장 33-39절)

15장 사도회의에서 베드로는 자신의 이방인 선교관을 제시한다. 박채홍, “사도행전에 나타난 베드로의 선교에 관한 연구” (천안: 호서대연합신학대학원, 2007), 58.“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행 15:7) 하나님은 성령을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똑같이 주셨으며,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이 구원을 얻은 것도, 이방인

사도행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Ⅰ. 배경연구제1장 복음을 따라서 “사도행전의 구조와 그 주요 내용”사도행전이란 제목은 이 책의 내용이 사도들이 한 일을 체계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사도행전에는 아주 중요한 주제가 하나 숨겨져 있다. 이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누가는 성령에 충만한 사도들과 제자들, 특히 초대 교회 시절에 교회의 기초를 놓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베드로 사도와 이방인의 세계에 교회를 세우는데 전적으로

절하되었다. 차일즈는 점차적으로 역사비평적 방법의 가치를 비판하는 입장으로 돌아서는 경향을 보인다.반면 샌더스는 그의 연구에서 “정경비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정경비평이 이전의 비평적 연구들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그 역사적 비평들을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 본다.셋째로 차일즈는 “정경속의 정경”(canon in canon)의 개념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샌더스는 이것을 인정한다. 즉 구약에서는 토라가, 신약에서는 복음서가 정경속의 정경

복음서 저자들이 이전의 전승자료를 받아서 어떻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관찰할 수 있는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고, 구성비평은 이 자료의 배열(arrangement), 즉 복음서 기자들의 신학적 이해와 의도에 따른 배열을 연구하는 것이다.정의(Definition): 복음서 기자들의 개별적인 주석들, 그들의 편집적 연결과 요약들, 그리고 그들이 사용한 자료의 선별, 수정, 확대(예를 들어, 마태나 누가를 마가와 비교할 때)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각 저자가 자신이 받은

절의 첫 설교도 그가 했으며(행전 2), 성전의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일도 요한과 함께 그가 하였다(행전 3). 또한 첫 핍박이 일어날 때에도 베드로가 요한과 함께 대변자로 나섰다(행전 3:11-26, 4:8-12,19-20). 그 이후의 초대교회의 거의 모든 사역에 베드로가 관여하였다. 행전 10장과 행전 15장은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에 들어오는 것을 신학적으로 준비시키시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예수께서 계실 때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