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연극] 오이디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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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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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희곡의 주제
◇그리스 희곡의 구조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
◇그리스 연극의 연기 스타일
◇그리스 연극과 관객
◇그리스 연극의 음악적 특성
◇그리스 연극적 관습
합창가와 에피소드
◇그리스 극장 건축의 특징
1)특징
2)극장의 구조
1.오케스트라
2.티멜레(Thymele)
3.바셀리움(Biselium)
4.스케네(Skene)
5.파라스케니아(Paraskenia)
6.프로스케니온(Proskenion)과 에피스케니온(Episkenion)
7.파라도스, 파라도이(Rarados, Paradoi)
8.떼아트론(Thatron)
3)그리스극의 무대 장치들(가설)
1. 에키클레마(kkyklema)
2. 시노그라피아(shenographia)
3.마케네(Mechane)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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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연극_ 오이디푸스
◇그리스 희곡의 주제
희곡의 주제는 신화적 소재를 사용했다. 전설이나 영웅담, 역사적 사건 등 을 통해서 주제를 정했다. 주된 주제는 정해져 있는 편이었지만, 그것을 각색하는 부분은 작가의 자유였다.
그리스의 비극은 운명에 맞서는 인간과 신 사이의 필연적인 갈등을 그렸다. 소포클레스의 작품인 “오이디푸스 왕”을 중심으로 설명하자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신탁을 들은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의 부모가 있는 곳에서 먼 곳으로 떠나는 행동으로 운명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자신의 행동 때문에 예언을 실행하게 되는 비극을 겪는다.
즉, 신탁에 의한 신이 정해준 운명을 거역하려는 인간과, 벗어날 수 없는 운명 사이에 필연적 갈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필연을 통해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비극이 작품의 주제를 보여준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은 커다란 대가를 치룬 다음에야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는 주제를 보여준다.
◇그리스 희곡의 구조
희곡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만큼, 구조에 있어서도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제는 신화적 소재를 사용했다. 하지만 그 신화적 이야기들을 전부 다 연극으로 표현한 것은 아니었다. 연극으로 구성되는 부분은, 전체 극의 행동이나 전개의 후반부이다. 플롯[plot](픽션에서 작가가 의식적으로 골라 배열해놓은 서로 연관된 사건들의 구조)은 후반부에서부터 시작된다. 각 플롯은 인과율에 따라 배치되어, 클라이맥스로 흘러간다.
-프롤로그는 전체적인 극이 시작되기 전에, 이야기의 전반부에 어떤 일이 벌어져 어떤 상황에서 극이 시작되는지를 알려주는 희곡의 특징적인 도입부이다. 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극의 시대적 배경, 시간, 장소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다음에는 ‘파라도스’(parados) 또는 코러스의 입장이 뒤따른다. (프롤로그가 없으면 파라도스가 극을 시작한다.) ‘파라도스 파라도이’라고도 한다. 파라도스는 길이가 20행에서 200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들은 코러스를 소개하고 발단을 부여하며 적당한 분위기를 잡아준다. 극을 어떻게 전개 시킬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도 하는 동시에, 극의 경계를 짓는 부분이다.
-뒤를 이어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3~6개까지 숫자가 다양하고 각각은 코러스의 춤과 노래(혹은 ‘스타시마’(stasima))에 의해 분리되며 주된 행동을 발전시킨다. 인과율에 따라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배치되어 클라이맥스로 이어진다.
*희곡에서 공격점(point of attack)
희곡에서 공격점(point of attack)은 이야기가 절정에 이르기 바로 직전에 시작되어 단지 마지막 부분만 극화된다. 따라서 이전의 사건에 대한 상당한 분량의 발단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작품을 매듭짓는 장면에는 ‘엑소도스’(exodos) 를 통해 모든 등장인물과 코러스가 무대를 떠남으로써 극은 마무리 된다.
등장인물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며, 공간과 사건도 제한적이다. 프롤로그에서 제시간 공간과 시간에서 대부분의 사건이 일어나며, 폭력적인 전개는 무대 밖에서 이루어지며, 직접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
시학(Poetics)이라는 강의를 중심으로 비극의 이해를 위해 강의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을 ‘보편적 함의가 있는 행동의 모방(imitation)’ 이라고 했다. 비극은 리듬과 멜로디를 가진 언어로 이루어지며, 코러스와 배우들이 이러한 대사들을 전개함으로써 행동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등장인물들을 에토스(ethos)라고 하는데, 이들은 어떤 주제를 증명하거나 하나의 주제를 재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 따르면 비극을 특정 짓는 요소를 여섯 가지로 플롯, 등장인물, 주제, 언어, 음악, 스펙터클이다. 첫 번째로 언어와 음악으로 모방을 시작해서 두 번째로 의상, 가면, 무대 장치 적 요소들의 시각적인 모방이 이루어지고, 세 번째로 플롯과 등장인물, 주제를 통해 모방을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은 각 플롯은 개연성과 일관성을 가져야 했고, 극이 시작, 중간, 끝을 통한 전체감을 가져야 올바른 형태의 극이 완성된다는 관점이었다.
각 플롯은 반전을 담고 있었는데, 깨달음이 없는 경우 단순 플롯이고, 등장인물이 깨달음을 얻거나, 인식의 전환을 통한 반전을 복합 플롯 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인공의 운명이 악화되어가는 반전을 복합 플롯이라고 했는데, “오이디푸스 왕”에서는 주인공이 악함이나, 다른 외부 요소들보다, 약간의 실수들을 통해 점점 악화되어가는 주인공의 운명적인 비극을 높은 수준의 반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리스 연극의 연기 스타일
원래 배우와 극작가는 하나였다. 기능이 분리된 것은 아이스퀼루스가 제2배우를 도입한 5세기초 시작되었다. 그러나 소포클레스 시대까지는 극작가가 자신의 극에서 연기를 하였고 소포클레스는 468년 이러한 관습을 버리고 제3 배우를 도입했다. 비극 배우 경연이 시작되었을 때(약 499년) 배우와 극작가의 역할은 완전히 분리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세기에 배우는 기껏해야 준프로급에 불과했다. 아직 전문배우가 요구되지 않아 그들은 다른 활동을 통하여 수입을 보충했음이 틀림없다.
약 468년 이후 각 비극 작가가 이용할 수 있는 배우의 숫자는 3명으로 고정되었지만 이 적은 수의 배우들은 어떤 숫자의 등장인물들도 연기할 수 있었다. ‘3명의 배우 규칙’은 단역으로 하여금 대사 없는 역할을 맡게 하거나 아주 제한된 숫자의 대사를 하게 함으로써 다소 완화되었다. 그래도 소포클레스의 <콜로누스의 오이디푸스>는 연속되는 장면에서 같은 등장인물을 서로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면 3명으로 공연할 수 있었을 것이다.(적어도 현대의 관점에서) 이렇게 3명의 배우를 쓰는 관습에서 비롯된 어려움 때문에 많은 학자들은 실제로 그런 규칙이 존재했을까 하는 의문을 갖는다. 그럼에도 불수하고 그것이 준수되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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