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갈릴레오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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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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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갈릴레오가 활동한 시대의 상황
3. 연대표
4. 갈릴레오의 과학적 업적
5. 인간으로서의 갈릴레오
6.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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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지식이 철학의 한 분야로 다루어졌다. 그리고 자연 사회 종교 등의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는 데에도 추론의 일반적인 원리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갈릴레오와 몇몇 사람들은 자연세계를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추론과정에다 실험과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추론과정에다 실험과 관측, 계산 과정을 더해서 자연에 대한 연구를 철학이 아닌 과학으로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과학을 생물학, 화학, 물리학과 같이 여러 분야로 나눈다. 각 분야마다 관심거리가 달라서 생물학은 생명, 화학은 물질, 물리학은 힘과 운동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도 이런 과학들은 여러 가지 연구 방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물리학에서 갈릴레오가 이룬 업적 덕분에 과학의 모든 분야에서 실험 관찰과 수학적인 계산이 매우 중요해졌다.
갈릴레오는 천문학자들의 연구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지구상의 자연 현상들을 연구할 때 측정과 계산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이런 방법은 오늘날에도 과학연구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갈릴레오는 측정과 계산 방법을 떨어지는 돌멩이와 진동하는 진자와 같이 주로 물체의 운동을 연구할 때 사용했다. 그리고 1608년에 망원경이 발명되자 그것을 개량해서 천문학적으로 중요한 발견들을 하는데 이용했다.
그리스어로 물리학은 ‘자연’을 뜻한다. 2,300여 년 전에 아테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철학에 관한 책을 쓰고 그 제목을 ‘물리학’이라 하였다. 자연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은 그 후 거의 2,000여 년 동안이나 유럽의 사상을 지배했다. 자연 철학자들은 지구상의 모든 운동의 원인과 우주의 본성에 관한 몇 가지 격언들을 가르쳤다. 그들은 관측이나 실험을 하지 않았으며, 계산도 거의 하지 않았다.
갈릴레오는 운동에 관한 그의 설명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가 물체가 움직이는 원인에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것에 불만이 컸다. 그는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갈릴레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를 바탕으로 한 물리학을 수학적이고 실험적인 물리학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렇지만 그 후 100여 년이 넘도록 영어권에서는 물리학을 계속 ‘자연철학’이라 불렀다. 1600년대가 끝날 무렵, 비로소 프랑스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실험적이고 수학적인 연구를 ‘물리학(la physique)’이라 불렀다. 그리고 이런 연구를 하는 학자들을 ‘물리학자(physicians)’라 불렀다. 물리학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physicist’는 1840년이 되어서야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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