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뒤르케임과 스펜서의 관점으로 바라본 재벌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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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Ⅱ 본론
1. 뒤르케임의 관점
2. 스펜서의 관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제기: 이명박의 전 재산 기부선언을 통한 문제의식

☞관련기사 내용

靑 “대통령 재산 기부, 조금만 기다려 달라”

청와대는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 헌납 공약과 관련해 “진행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재산이) 어떻게 쓰이는 것이 효율적인가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듣고, 물밑에서는 진행 중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재산 ‘헌납’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헌납이라고 하면 잘못 축적한 재산을 내 놓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재산을 사회에 ‘기부’ 하려는 것” 이라며 ‘헌납’이 아닌 ‘기부’임을 강조했다.


07년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대선 선거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높은 지지율을 보이던 '이명박 대선후보'는 인간으로서 큰 결심을 하게 된다. 대통령 당선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그의 전 재산인 약 300억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발언에 사람들은 재벌의 '부'의 사회 환원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07년 대선이 끝난 이후 09년이 된 지금까지도 그의 '부'의 사회 환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했던가, 이러한 그의 언행불일치의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과 비판을 하고 있다.
우리 2조는 이러한 이명박 대통령의 전 재산 기부선언에 초점을 맞추어 '뒤르케임과 스펜서'의 관점에서 재벌들의 기부에 대한 행동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우선 뒤르케임적 사고(수정자본주의적 개념)에 입각한다면 현대사회는 분화된 사회로서 사회체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뒤르케임이 말하고 있는 유기적 결속의 완전한 체제를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바로 아노미(무규범 상태)이다. 이에 뒤르케임은 우리나라처럼 사회체제가 분화되어 갈 때에는 사회현상의 갈등을 '도덕(성)'이 해결해줄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명박의 전 재산 기부선언을 해석해 봤을 때, 그의 전 재산 기부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적절한 발언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옳다고 여겨질 수 있다.
반면 스펜서의 사고(방임주의-Let it be)에 입각한다면 진화론에 따라서 약자는 도태되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사회로서, 도태되고 있는 약자를 돕고자한 이명박의 기부선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그의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시장의 논리에 입각하기 때문이다. 강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의 약자를 도와야할 당위성과 책임감은 없기 때문에, 그의 기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비난 또는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우리 조는 재벌들의 기부에 대해서 뒤르케임과 스페선의 관점에서 그들의 행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Ⅱ 본론
1. 뒤르케임이 보는 재벌의 기부
자본주의는 개인의 합리성이 중시되는 사회이다. 뒤르켐은 개인의 합리성(사적인 이익)과 사회의 합리성(공적인 이익) 사이에는 모순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개인의 합리성을 규제하여 사회의 합리성을 확보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에 뒤르켐은 이기적인 개인을 공적 인간화 하여 사회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하였고, 그 기제로 도덕성(결속의식, 유대감, 집합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과거 한국 사회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이동성이 적어 동질성과 집합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강한 공동체성은 집단을 위한 개인을 만들어냈다. 그러던 것이 현대 산업사회로 진입하고 이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질성과 개인성을 중시하는 사회로 변화하였다.
뒤르케임은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분업화를 통하여 유기적으로 결속된다고 생각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다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는 도덕적 개인주의이다. 이처럼 도덕으로 묶인 유기적 연대가 가능한 이유는 분화된 사회에서 각자의 전문적 역할들이 서로 의존하게 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의존과 연결을 통하여 물리적 밀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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