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심리학 - 방어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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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序論 ․․․․․․․․․․․․․․․․․․․1
Ⅱ. 攻擊的 行動․․․․․․․․․․․․․․․․2
1. 拒否․․․․․․․․․․․․․․․․․․․3
2. 主知化․․․․․․․․․․․․․․․․․․3
3. 置換․․․․․․․․․․․․․․․․․․․4
Ⅲ. 逃避的 行動․․․․․․․․․․․․․․․․4
1. 抑壓․․․․․․․․․․․․․․․․․․․4
2. 反動形成․․․․․․․․․․․․․․․․․5
3. 退行․․․․․․․․․․․․․․․․․․․5
Ⅳ.折衷的 行動 ․․․․․․․․․․․․․․․․6
1. 合理化․․․․․․․․․․․․․․․․․․6
2. 投射․․․․․․․․․․․․․․․․․․․7
3. 昇華․․․․․․․․․․․․․․․․․․․7
Ⅴ. 結論 ․․․․․․․․․․․․․․․․․․․8
※ 參考文獻․․․․․․․․․․․․․․․․․8

본문내용
Ⅰ. 序 論
사람은 現實의 水準에서 當面하는 欲求不滿과 葛藤, 不適應과 不安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며, 現實에 成功的으로 적응해 나감으로써 personality가 결정되고 발전된다. 그러나 사람이 當面하는 장애는 항상 合理的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타당한 방법으로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현실 상황의 처해서 문제를 積極的으로 해결하지 않고, 몇 가지의 方法들을 통하여 처해진 상황 또는 심리로부터 離脫을 하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사람들과 만나 대화 속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다.
Freud는 개인이 어떠한 방법으로 현실을 歪曲함으로써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무의식적 과정을 <適應機制> 또는<防禦機制(defence mechanism)>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다. Freud는 <방어기제>라는 용어에서 성격은 부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 전체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들은 本能的이며 유치하고 그리고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자아와 초자아에 의해서 統制받는다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한 葛藤 또는 充足시키지 못한 욕구가 지속되기 때문에 불안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불안적 요소를 해소시키기 위한 요소가 곧 <방어기제>라고 말하고 있다. Freud는 自我防禦機制(self defense mechanism)란 이도충동의 공개적 표현과 이와 대립되는 초자아의 압력으로부터 개인 자신을 보호하려는 전략이라 말하고 있으며 여기서 이도충동의식이 뚫고 나가려는 위협에 대해 자아가 反應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 번째는 충동이 의식적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을 封鎖하는 방법이 있으며, 두 번째로는 충동을 왜곡시켜서 원래의 강도를 현저하게 감소시키어 나가거나 빗겨 나가게 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모든 방어기제에는 두 가지의 特徵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무의식 차원에서 작용한다. 그러므로 방어기제는 자기 欺瞞的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또 한가지의 특징으로는 개인으로 하여금 현실을 왜곡해 지각하게 만들어 불안감을 덜 받도록 하는 것이다. <방어기제>는 각 개인의 지각이나 생각하는 방법을 변화시킬 뿐이다. 그러므로 방어기제는 자기만의 요소를 포함하는 것이며 기제(mechanism)라는 단어는, 이 單語가 어떠한 기계적 장치가 포함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용어라고는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많은 방어기제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生活에서 특수한 경우를 빼놓고는 방어적 행동을 취한다는 것은 이상반응이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며, 불안을 해소하여 정신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생활체의 안정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필요하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방어기제에는 비교적 유효한 것과 부적절한 것이 있으며, 방위를 위한 반응이 지나치거나 또는 습관화되었을 때 불건전한 것이 되고 不適應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방어기제의 각 기능을 살펴보기에 앞서 방어기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주의점을 생각하여야만 한다.
첫번째, 방어기제는 人間行動의 방식을 관찰함으로써 類推的 假說的 槪念이다.
두번째, 방어기제는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각각의 명칭을 붙인 것이며, 그자체가 필 요한 說明이기는 하나 그 名稱 자체가 行爲를 說明해 주는 것은 아니다.
세번째, 방어기제는 그것이 문제에 대한 支配的 反應樣式이 될 때에만 개인 부적응
을 나타낸다.
이상의 세 가지 事項을 有意하며 本 考에서는 방어기제의 각각의 機能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Ⅱ. 攻擊的 行動(aggressive behavior)
自我의 欲求가 어떤 障碍로 인하여 저지되거나 억압되었을 때 즉, ego를 損傷시키는 경험을 하였을 때, 적의를 품은 대상에 공격적인 공격을 가하면 報復을 받게 되므로 공격의 대상을 欲求不滿을 일으킨 대상보다 덜 위험한 다른 사물이나 권위, 인물 등으로 대치하는 방위기제를 말한다. 이러한 공격적 행동은 보통 適應의 바람직한 방법은 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긴장의 緩和나 解消의 방법이 되지만 지속되면 사회적 비난을 받게 되고 사회로부터 용납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어떤 때는 공격적 행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緊張을 增加시키기도 한다.

1. 拒否(Denial)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받는 現實이 너무나 불쾌해서 대면할 수 없거나 그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때, 그 자체의 存在를 否認하며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바로 이러한 동기가 주어졌을 때 우리는 거부라는 기제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치명적인 병을 앓는 아이의 부모는 診斷과 앞으로의 결과에 대하여 충분히 알고 있을 지라도 그 자체를 거부하게 된다. 왜냐하면 당면한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생길 고통을 참아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최소한의 希望이라는 단어 앞에서 “拒否”라는 기제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위와 같은 生과 死의 귀로에 선 상황이 아니라면 적절한 “拒否機制”의 사용은 世上을 살아가는데 있어 효과적인 삶을 사는 지혜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는 아니다”라는 거부의 기제를 은연중에 사용하면서 살고 있다. 매일 交通事故로 사람이 다치거나 죽거나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癌이나 AIDS라는 病으로 죽어가고 있음에도 우리는 “나는 아니다”라는 否定을 信念처럼 갖는 막연한 논리를 펴 보이며 拒否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어쩌면 자기만의 “희망”일 수밖에 없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拒否機制”는 사용하기에 따라 자신의 삶을 潤澤하게 할 수도 있고 때로는 아주 급속하게 자신을 破滅로 이끌어 갈 수 있는 兩面性을 지닌 “機制”라고 볼 수 있다.

2. 主知化(Intellectualization)
主知化(Intellectualization)는 否定의 巧妙한 形態이다. 감정을 위협하는 상황으로부터 그것을 추상적이고 지적인 견지에서 다룸으로써 超然하게 되고자 하는 방어기제이다. 이러한 종류의 防禦는 간호사, 의사 등의 生․死 문제를 다루는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기제방법이다. 의사 또는 간호사가 자신의 患者가 느끼는 고통 또는 죽음을 망각함으로써 不快한 기분으로부터 벗어 나가고자 하는 心理的 방법의 하나이다. 중상의 환자를 治療하는 의사의 냉정한 態度나 죽음의 길이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여행을 하면서 태연할 수 있는 것은 다 주지화의 방어기제가 作用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葬儀業에 종사하는 사람이 죽음에 대한 恐怖를 느낀다면 그 일을 계속적인 직업의 형태로 끌고 나가지 못할 것이다. 그렇듯 醫師, 看護士, 心理學者 등과 같이 일을 수행하여 나감에 있어 자신의 일에 充實할 수 있으려면 이러한 “주지화 기제”가 필요한 것이다.
참고문헌
※ 參考文獻
- 진용일, 『심리학개론』, 동문사, 1993.
- 임혜숙 外, 『심리학의 이해』, 집문당, 1996.
- 김명훈․정영윤, 『심리학개론』, 박영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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