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작] 명작의 계보와 실제 작품 분석 -문학의 환상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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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소설의 환상성
Ⅲ. 실제 작품 분석 - 소설
1. 박민규,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2. 황정은의「모자」
➀ ‘아버지’가 모자로 변신하게 된 계기
➁ 아버지가 모자로 변하는 이유가 가장 뚜렷이 드러나는 부분.
③ 왜 하필 모자일까?
Ⅳ. 시의 환상성
Ⅴ. 실제 작품 분석 - 시
1. 김혜순, <두 눈에 안대를 하고 있어도 보여>
2. 김참, <12월 32일>
3. 이장욱, <소음들>
4. 김경주, <우주로 날아가는 방1> 
5. 황병승, <아빠>
Ⅵ. 결론
Ⅶ.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환상성’이 도입된 문학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실, 과거 문학 담론에 있어, ‘환상성’이 도외시되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다. ‘환상성’이 환영받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환상성이란 개념이 정확히 정의내리기 어려울 뿐 아니라, 환상소설(판타지 소설)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범주로까지 인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상문학에 대해 개론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는 토도로프의 견해와 다른 논자들의 논의에 의거한다면 문학에서의 창조된 세계에 비일상적이고 초자연적인 사건을 개입시키는 것이라고 잠정적으로 설정해볼 수 있다. 유철상. <최근 소설의 환상적 경향과 그 의미- 거대 담론의 상실과 환상의 강화 양상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12권. 2000

한국 문학을 살펴보면, 「박씨전」, 『구운몽』등의 고전소설에서도 이미 ‘환상성’이 내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문학 작품에 가미된 ‘환상성’이 문학과 유리된 특성이 아님을 증명하는 전제가 된다. 우리 3조는 이번 명작 계보의 공통 주제를 ‘문학의 환상성’으로 결정했다. 특히,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는 현재 한국 문학의 ‘환상성’은 충분히 연구해볼 만한 테마라고 판단된다.



Ⅱ. 소설의 환상성
소설의 ‘환상성’은 환상 자체가 아니라 더 명확한 현실 자각 혹은 반성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같은 경향은 서사구조나 모티프에 ‘환상성’을 반영한 김만중의 <구운몽>, 이후 이상의 작품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현실과 구별되는 환상은 한국 소설의 형성기라 할 수 있는 1920년대의 대표작가 염상섭, 최서해 등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경수.<현대 소설의 전개와 환상성>.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제137권. 2004 참고
이 같은 ‘환상성’은 리얼리즘 소설에서도 그 영향력을 보여준다. 1960년대에 발표된 김승옥의「무진기행」은 무진의 안개, 바다, 반수면과 같은 ‘환상성’으로 내적 욕망을 출몰하는 환상적 공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청준의 많은 소설에서도 환상적 기법으로 현실의 억압과 어둠을 표상해 내고 있는데 「예언자」의 환상적 공간은 1970년대 한 시대의 광기가 잘 표현되어 있다. 명형대. <리얼리즘 소설의 환상성>.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12권. 2000 참고
90년대 들어서는 이승우의「미궁에 대한 추측」, 송경아의「엘리베이터」, 장정일, 이인성, 김영하, 하성란 등의 소설이 현실의 경계를 넘어선 ‘환상성’을 가지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2000년대 이후 ‘환상성’ 을 기반으로 한 작가는 박민규가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황정은, 권리, 염승숙 등이 있다.



Ⅲ. 실제 작품 분석 - 소설
‘환상성’이 두드러진 최근 경향에 맞춰 우리가 선정한 작품은 박민규의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황정은의「모자」이다.

1. 박민규,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 작가 소개
박민규
참고문헌
⁃ 김경수. <현대 소설의 전개와 환상성>.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제137권. 2004.
⁃ 김경주.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랜덤하우스중앙. 2006.
⁃ 김참. 『미로 여행』. 천년의 시작. 2002.
⁃ 김혜순. 『어느 별의 지옥』. 문학동네. 1997.
⁃ 명형대. <리얼리즘 소설의 환상성>.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12권. 2000.
⁃ 박민규, 『카스테라』.문학동네. 2005.
⁃ 심진경. <환상문학 소론>. 서강여성문학연구회 한국문학과 환성성. 2001.
⁃ 유철상. <최근 소설의 환상적 경향과 그 의미- 거대 담론의 상실과 환상의 강화 양상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12권. 2000.
⁃ 이장욱, 『정오의 희망곡』, 문학과지성사, 2006.
⁃ 황병승, 『트랙과 들판의 별』, 문학과지성사, 2007.
⁃ 황정은, 「모자」,2007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해토.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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