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와 문학] 작가 은희경 `타인에게 말걸기`, `아내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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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작가 은희경에 대해...
1. 작가의 생애
2. 작가의 작품소개
3. 작가의 작품성향


Ⅱ. 『타인에게 말걸기』
1. 『타인에게 말걸기』줄거리
2. 『타인에게 말걸기』배경
3. 『타인에게 말걸기』인물분석
4. 『타인에게 말걸기』갈등관계
5. 『타인에게 말걸기』특징


Ⅲ. 『아내의 상자』
1. 『아내의 상자』 줄거리
2. 『아내의 상자』배경
3. 『아내의 상자』 인물분석
4. 『아내의 상자』 갈등관계
5. 아내의 상자」에 나타난 특징


Ⅳ. 평가
1. 문단의 평가
2. 우리들의 평가


본문내용
2. 작가의 작품소개

1994년 한 달간 휴가를 내어 일기장과 메모를 챙겨 들고 서울을 떠나 다섯 편의 단편을 썼고, 서울로 돌아와 중편 《이중주》를 써서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새의 선물》(1996)은 열두 살에 성장을 멈춘 어린 화자를 통해 생의 이면을 날카롭게 풍자한 소설이다. 《타인에게 말걸기》(1997)는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 의문스러운 유머, 해학적 풍자가 잘 나타난 개성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1998)는 장면전환이 빠른 에피소드식 구성으로 겉으로는 강한 듯 하지만 내적으로는 약한 주인공의 복잡한 성격을 잘 그려냈다. 결혼과 가족제도의 문제를 다룬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1999)는 경쾌한 유머와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등단 3년만인 1998년에 『아내의 상자』로 제22회 이상문학상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 밖에 『멍』(‘낯선 물속 나의 그림자’중) 현대문학, 『그것은 꿈이었을까』 현대문학, 『내가 살았던 집』 개미,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 소리공화국, 『마이너 리그』창작과비평사, 『상속』문학과지성사 가 있다.


3. 작가의 작품성향

우선 전체적인 은희경 작가의 작품성향을 서술해 보면 그의 탄탄한 구성과 현실, 사랑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 감각적인 문체 그리고 일부일처제의 모순을 불륜으로 들어내는 소설적 장치 등을 들 수 있다. 그는 본격문학보다 살아있는 성문제를 다룸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성문제를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비평이 출판사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90년대 이후의 작가들은 작품성과 흥행성은 나란히 갈 수 없다는 통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현실을 절감해야 했다. 남들이 손대지 않는 까다로운 문제를 제기하여 독자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작품은 비평도, 돈도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대중의 취향에 드러내놓고 영합하는 모습을 노출하는 건 오히려 독자의 외면을 받을 위험성이 있는 데다 출판사가 원하는 바도 아니었다. 특히 여성작가의 경우 독서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중산층 여성독자들을 의식하는 경우 그들의 지적 수준과 취향을 감안할 필요가 있었다. 즉, 고상한 것을 좋아하나 삶의 근원을 건드리는 문제는 관심이 없고, 그렇다고 장삿속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소설은 거들떠보지 않는 그들의 이중성을 웬만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은희경의 작품이 통속소설의 본색에 본격문학의 외피를 둘렀을 뿐이라는 혐의를 피할 수 없는 건 그것과 관련이 있다.
참고문헌
-김미현, 『판도라상자 속의 문학』, 민음사, 2001
-은희경 외, 『1998년도 제2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아내의 상자 외』, 문학사상사, 1998.
-장현숙 「他者와의 거리,現實認識의 極大化 : 은희경 小說集, 『타인에게 말걸기』를 중 심으로」, 1999
-장현숙, 어문연구 韓國語文敎育硏究會 (한국어문교육연구회) 100('98.12) pp.135-155
-장현숙,「틀 벗어나기, 存在의 象徵的 消滅-은희경의 短篇「아내의 상자」를 中心으로」
-장현숙 『현실인식과 언간의 질』, 한국문화사, 2004
-정문순 「감정의 낭비와 허위의식, 90년대 여성 작가들」, 문학수첩 봄,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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