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생명공학과 인간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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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생명공학 기술의 현재

- 복제 인간 탄생까지

- 국내외의 인간복제 현황과 가능성

- 복제인간이란?

- 인간 복제의 방법

- 인간 복제의 현실적 가능성을 갖고 온 요인들

- 인간 복제의 개인적․사회적 순기능

- 인간 복제의 개인적, 사회적 역기능

- 인간 복제에 수반되는 문제들

- 인간 복제에 대한 조내 의견

- 맺는 말

본문내용
- 생명공학 기술의 현재
미래학자 토플리는 생명공학이 정보공학과 융합하여 21세기 국가의 장래와 미래를 이끌 선도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예견은 이제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왔다. 생명공학 기술 혁명은 그 어떤 기술 혁명보다 더욱 우리의 삶과 사회를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고 있다. 인간은 이제 생물체를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공학 기술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시행해야 한다’라는 공학적 명령법(technological imperative)에 따라 거의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생명공학 기술의 사용에는 ‘생명공학이 채택하는 수단과 지향하는 목적이 사회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있어야 한다’는 도덕적 명령법(moral imperative)에 의해서도 검토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인간 생명 및 생태계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종교계와 시민단체와 학교, 정부와 국제기구 들로 생명공학 기술 연구의 방향과 사용한계에 대해 검토하고 그에 준해서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한다.

- 복제 인간 탄생까지
1938년 독일 과학자 한스 스페만 박사가 생명복제의 개념을 처음 제시한 후로 수많은 학자들이 이 난제에 도전했다. 이 도전의 역사는 복제 동물을 세상에 내놓는데 성공했다.
최초의 동물 복제는 1952년 미국 워싱턴에 있는 카네기 연구소에서 ‘브릭스’와 ‘컹’이 개구리 난자를 이용하여 행한 실험이었다. 새롭게 수정된 난자들의 핵을 제거하고 같은 종의 배아 조직에서 얻은 핵으로 치환하여 동일한 올챙이 군을 얻은 것이다.
196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거든’은 올챙이의 창자세포로부터 탈핵된 미수정란에 이식함으로써 핵 제공자인 올챙이와 유전자가 완전히 동일한 개구리를 복제하였다. 이 때에 복제된 올챙이들의 대부분은 발생 초기에서 죽었으며 살아 남은 것들도 모두 비정상적이었으며 생식능력이 없었다.
이 후 포유류에서의 시도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다가 생식공학이 발달함에 따라 생식세포를 이용한 복제가 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에 쥐의 복제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었고, 1979년에는 양의 복제, 1980년에서 소의 복제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었다.
생식공학은 더욱 발달하여 포유동물의 체외 수정과 수정란 이식에 있어서 미세 현미경 소작술로 정자를 난자에 넣어주게 되었다. 이 기술로 정자가 난자를 침입할 때, 난구세포, 투명대 및 난황막을 통과하는 과정을 부분적 혹은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수정기에 정자와 난자의 비를 1:1로 또한 기형정자나 운동성이 떨어져 정상적인 수정이 불가능한 정자로도 수정이 가능해 지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미세 조작 기술을 이용한 배아 세
참고문헌
참고문헌 : ∘생명공학의 이해(생명공학의 이해 편찬 위원회, 동아대 출판사)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박병상 저, 책 세상 출판사)
∘파우스트의 선택(박병상 저, 녹색 평론사 출판사)
∘상처입은 치유자(헨리 노우웬, 두란노 출판사)
∘생명의 시작과 끝(임종식, 도서출판 로뎀나무)
∘도덕의 담혼(이진우, 문예 출판사)
∘과학혁명의 구조(김명자 역, 까치 글방)
∘기술 문명과 철학(임홍번 저, 문예출판사)
∘과학 기술의 사회학(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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