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공자의 예에 대한 또다른 관점

예(禮)가 사용되는 면에서도‘어울림’을 귀하게 여기며 중시했다. 이철승, 「선진 유가에 나타난 ‘어울림’사상의 논리 구조와 현실적 의미」, 『동양철학연구』제46집, 동양철학연구회, 2006 p.91그러나 이와 같은 그들의 이상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이 공통의 도덕 의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할 때에야 가능하다. 사회의 구성원들이 공통의 도덕 의식을 함양하는 면에 소극적이거나, 도덕의 내용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유

입장(성악설) 중 어느 입장을 지지하는가?2.맹자는 자연적 본성과 인의예지의 도덕적 본성을 다 인간의 성으로 긍정하되, 도덕적 본성에 초점을 맞춘다. 반면에 순자는 자연적 본성만을 인간의 성으로 긍정하고, 인의(仁義)등에 대해서는 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두 가지 입장 중 어느 입장을 지지하는가?3.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동양철학을 양분하는 거대한 두 가지 조류 중 어떠한 사상이 현대사회의 인간소외를 극복하는데 더 유용한가?

예방주의를 표방한다. 특별예방주의는 형벌을 개개의 범인에 따라 개별화하여 구체적인 동기와 상황을 참착함으로써 범죄인의 성격개선에 알맞는 형을 부과할 것을 주장한다. 공자가 노의 탈영병에게 형벌 대신 상을 준 일도, 부친의 절도죄를 은폐한 자식을 칭찬한 일도 이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공자는 먼저 가르치지도 않고 죄를 범했다고 사형에 처하는 것은 학살이나 다름없다고 하고, 또 법령으로 통제하고 형벌로써 다스린다면 백성은 법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자(제3단계: 화가 또는 시인)로 구분하고서, 예술가의 창작이란 실은 진리로부터 3단계나 벗어난 위치에 있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까 예술가의 모방이란 허위나 가식에 지나지 않으며, 이런 생각에서 플라톤은 시인추방론을 주장했던 것이다. 하지만 언뜻 보아도 나타나는 바와 같이 플라톤의 생각에는 상당한 난점이 있다. 우선 그는 시 자체가 갖는 독자적 존재 의의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우주에 대한 구조적 인식과

다른 존재물이 아니다 따라서 체용이라는 두 말은 대략적인 뜻으로 나누어 말한 것이지 사실 두 조각의 사물로 나눌 수 없는 것이다. 현대신유학 지은이 정가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전사분과 옮김 208p라고 체용은 서로 나눌 수 없다고 하였다. 심성론현대신유가들은 모두 심성문제에 대한 논의를 대단히 중시하는데(풍우란은 예외). 그들이 말하는 유학의 도통을 드높인다는 것 또한 바로 유가의 내성의 학문, 곧 심성의 학문을 계승하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