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니매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통한 ‘안노 히데야키’론

안노 히데야키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타난 해체적 특성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 엔터테인먼트 전공, 2003, p24.‘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에반게리온 붐’을 조성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계에서는 일대 혁신이 되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미궁으로 치닫는 스토리, 그리고 사이코드라마 형식의 결말로 향유자 층에서 많은 소통이 있어왔던 것을 중심으로 접근하고자 한다.물론 영상물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일

통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창출해내었으며 그러한 문제의식과 정신은 6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싸움은 계속되어야 한다.2.자본주의적 생산구조하에서의 작가정신의 가능성에 대한 모색에반게리온은 모든 것을 돌파 하였다. 안노 히데야키는 과감하게도 그를 지지하는 모든 오타쿠들을 무시하였다.그래서 마치 자결이라도 하듯이 그의 에반겔리온 텔레비전판 최종회를 선언 하였다. 더 이상 당신들 멋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TV판 셀 애니메이션 영화도 끝이 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에반게리온의 파격 결말은 오히려 에반게리온의 팬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고 그들은 안노의 의도는 모른 채 극장판의 화려한 결말을 기대하고 있었다. TV판 만으론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결국 안노는 극장의 관객들을 스크린에 올리는 극명한 방법으로 오타쿠들을 보완시키게 되고 오타쿠들은 자신들이 믿었던 세계에 대해 쓰라린 배신감을 맛보게 된다. 실제로 안노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TV판 셀 애니메이션 영화도 끝이 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에반게리온의 파격 결말은 오히려 에반게리온의 팬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고 그들은 안노의 의도는 모른 채 극장판의 화려한 결말을 기대하고 있었다. TV판 만으론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결국 안노는 극장의 관객들을 스크린에 올리는 극명한 방법으로 오타쿠들을 보완시키게 되고 오타쿠들은 자신들이 믿었던 세계에 대해 쓰라린 배신감을 맛보게 된다. 실제로 안노

안노 히데아키 - 20, 30대 매니아층에 깊숙히 파고들며 ‘에바신드롬’ 불러 일으킴- 소수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극장 애니메이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옴오시이 마모루 - 사이버펑크라는 장르 개척- 사회상에 대한 비판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흥행. 서구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줌CHAPTER 2 재패니메이션의 역사90년대 재패니메이션의 전성기역대 일본 영화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