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미학] 비릴리오 시각기계의 발전과 감각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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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 폴 비릴리오 (Paul Virilio) 는 누구인가?
2. 폴 비릴리오의 사상적 배경
1) 기술문명의 저항자
2) 비릴리오의 문제의식
3) 형식논리, 변증법적 논리, 모순논리
4) 속도의 의미
5) 핵폭탄, 유전자 폭탄, 정보과학의 폭탄

이어지는 이야기
1. 시각기계의 발전과 디지털화의 문제
1) 시각기계란?
2) 디지털화와 시각기계의 발전
2. 원격현전으로서의 이용자와 인공감각
1) 운송수단의 발전에 따른 시각 체험
2) 시각기계의 발달 - 시각의 새로운 세계
3) 지정학적 공간의 의미 상실
① 소극적 광학과 적극적 광학 (작은 광학과 큰 광학)
② 거리의 상실
3. 감각의 마비
4. 인공감각의 사례 : 생태 감각을 대체하는 다양한 인공감각의 사례들
5. 비릴리오의 한계점과 시사점
1) 기술공포증환자, 기술혐오자, 그리고 기술비관론자
2) 정보사회에 대한 경고, 기술문명의 저항자
3) ‘속도의 시대’ 무엇이 문제인가
4) 기술혐오자, 그리고 기술저항자

나가며
매체미학적 의의:


본문내용
들어가며


“우리는 충분히 만지고 있을까?”
요즘 방송되고 있는 어느 광고의 카피다. 인간은 항상 일정이상의 물리적, 심리적인 자극을 요구하는 존재다. 모든 자극이 차단된 상태로, 인간은 단 하루도 버티기 힘들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가지의 자극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 이러한 경험이 진실이리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하는 자극 중 정작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은 과연 몇이나 될까?
과거에는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했던 것만이 ‘진실’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TV같은 매체와 정보통신기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삶과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였다. 직접적인 경험의 폭이 줄어들고, 간접적인 경험의 폭이 늘어 난 것이다. 과거에는 우리가 ‘직접’경험하는 것만이 진실이었다. 하지만 이른바 가상현실과 인공감각이 우리의 일상 환경이 되어버린 요즘, ‘직접경험’의 의미 자체가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간접경험의 확대는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우리는 기존의 오감을 뛰어넘어 감각의 확장을 경험하는 과학기술의 행운아 일까, 아니면 간접경험의 확장으로 인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마저 빼앗기고 감각이 마비되어 가는 불행아일까.
과학기술이 그 종착점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발달하고 있지만, 그 열광의 도가니 속에서 정작 중요한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비릴리오는 이러한 우리의 물음에 강경하고도 명백하게 대답하고 있다.

그 답을, 함께 찾아보자.








1. 폴 비릴리오 Paul Virilio 는 누구인가?

프랑스의 정치이론가 폴 비릴리오는 193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항구 도시인 낭트로 피신을 갔던 그는 그곳에서 독일군의 스펙터틀한 전격전 공군의 지원하에 전차가 주축이 된 기계화부대로 적의 제l선을 급속히 돌파하여 후방 깊숙이 진격함으로써 적을 양단(兩斷)시키고, 양단된 적부대는 후속(後續)의 보병부대로 하여금 각개 격파하도록 하는 전법이다. 역사적으로는 독일군이 1939년의 폴란드 침공시에 처음 실시하였다.
(Blitzkrieg)를 보고 깊은 외상을 입었다. 비릴리오의 사상을 두루 살펴볼 때 끊임없이 전쟁 이야기가 나온다. 아마도 어린시절(2차대전)과 성인기(알제리 독립전쟁)의 전쟁경험이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또 전쟁 중 겪은 과학기술의 오용이 그를 기술문명의 저항자로 만든 것일지도 모른다.

그 뒤 파리의 <예술공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가가 되었고, 프랑스 식민지 주둔군으로 알제리 독립전쟁(1954~62)에 참전한 비릴리오는 소르본 대학에서 현상학을 공부했다. 1963년에는 <건축원리>라는 단체와 동명의 잡지를 창설해, 자신을 도시학자라고 소개하며 도시라는 영역의 군사적·공간적·유기적 측면에 매혹된 초기 저술들을 발표했다.
현상학에 기초해 질주학(경주,질주의 논리), 소멸의 미학 같은 개념을 창조하기도 했던 비릴리오는 1968년 5월의 ‘68항쟁’에 참여하였고, 학생들에 의해 <고등건축학교>의 교수로 지명됐으며, 훗날 <국제철학학회>의 창설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정식으로 건축을 배우지 않았던 비릴리오는 자신의 관심사를 공간의 예술에만 국한시킬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철학적 동료들인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수많은 글들을 써왔다. 「속도와 정치」(1977) ,「인민 방어와 생태 투쟁」(1978), 「질주계, 또는 속도의 빛」(1978), 「소멸의 미학」(1980), 「임계공간」(1984), 「전쟁과 영화 1 : 지각의 병참학」(1984), 「부정의 지평 : 질주계에 관한 시론」(1984), 「시각 기계」(1988), 「극極의 관성」(1990), 「사막의 스크린 : 전쟁 시평」(1991), 「동력의 예술」(1993), 「해방의 속도」(1995), 「사건의 풍경」(1996), 「정보과학의 폭탄」(1998), 「기만의 전략」(1999), 「무엇이 올 것인가」(2002) 등 그가 발표한 책들만 봐도 그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비릴리오가 전제한 정치 이론의 힘은 1990년대가 되어서야 프랑스를 넘어 영어권 나라들과 다른 나라들에서까지 서서히 감지되기 시작했으며, 점점 전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이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이론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비릴리오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서부 해안의 도시 라로셀에서 e-mail도 없이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중 앞에 잘
참고문헌
디지털 매체 혹은 가상현실에서 이미지 문제, 김성민·박영욱,
UCC 영상문화의 함의와 문제점 연구, 강진숙, 2007
탈문자시대의 미디어 문화와 이용자에 관한 이론적 연구, 강진숙
매체학의 확장 :철학적 성찰 - 김성재
시각기계, 폴 비릴리오
정보과학의 폭탄, 폴 비릴리오, 2002
소멸의 미학, 폴 비릴리오
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 폴 비릴리오,

참고 싸이트
http://www.mediacityseoul.or.kr/
htp://www.daum.net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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