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학기행] 채만식의 탁류와 군산

채만식이 자신의 소설에서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듯, 이 극에서도 한 줄기 가녀린 희망을 표현하고자 한다. 그것은 분명 미래가 될 것이며, 주요 관객인 청소년이 될 것이다. 극 속의 유일한 이성주의적 인간형인 종학을 다름 아닌 경손(청소년)이 바라보게 함으로써 이상주의적 인간형에 대한 동경, 또는 희망을 표현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종학을 등장시키기로 하였다. 종학의 등장은 실제 인물의 등장이 아닌 이상주의적 개념의 등장을 의미

문학의 특징Ⅱ. 「탁류」의 배경과 주제의식1. 배경의 상징성2. 인물들의 성격과 주제의식Ⅲ. 「태평천하」의 풍자의식1. 풍자의 의미2. 「태평천하」에 나타나는 풍자의식3. 각색 영상과의 비교Ⅰ. 생애와 문학1. 작가 체험과 환경채만식은 1902년 전북 옥구군 임피면 취산리(혹은 축산리라고도 함)에서 비교적 부유한 가정의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서울의 중앙고등보통학교에 들어간 17세까지 거기서 살았다. 1912년 호남선이 개통되고 군산-익산

채만식의 문학관채만식문학관은 재향 소설가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금강 변에 자리한 160평 규모의 문학관은 정박한 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과 작품을 접할 수 있다. 2층 건물로, 1층에는 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는데 파노라마식으로 채만식 선생의 삶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다.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는 채만식 선생의 일대기를 관람할 수 있고, 문학 강좌나 세미나가 연중 열립니다. 관람시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계남마을에 선영 주요작품-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탁류, 아름다운 새벽, 왕치와 소새와 개미, 불효자식, 치숙, 인형의 집을 나와서, 이상한 선생님 등외 다수. 생전의 채만식 선생님사상과 특징 채만식은 일제 강점기의 불안한 삶을 풍자한 소설과 희곡을 썼다 를 발표하며 등단한 이래 1933년까지 초창기에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였다. 채만식은 문학을 ‘역사를 밀고 나가는 힘’ 이라고 보

채만식의 세계관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식민지시대 지식인들의 한 경향으로서도 파악해야 할 것 같다.참고자료-김창화, 2017, 상명대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과거와 미래의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 : 연극< 제향날>채만식-김경옥, 『한국현역작가론』, 예니, 1987-김숙현, 「채만식 희곡연구」, 경남대학교 박사논문, 1990-김윤식, 김현, 『한국문학사』, 민음사, 1998-김재석, 「1920~30년대 사회극 연구」, 경북대학교 박사논문, 1993-박성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