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내과 인슐린요법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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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실습 기록지>

Insulin요법과 간호


1. 인슐린요법
(1) 재래식 인슐린 요법
아침 식전에 한 번, 또는 아침·저녁 식전에 두 번 인슐린을 맞게 되는 요법
(2) 강화 인슐린 요법 -좀 더 엄격한 혈당조절을 위해서 사용
① 적극적 다회 피하 인슐린 요법
속효성 인슐린을 매 식전에 사용하고 취침 전에 중간형 인슐린을 사용하거나 저녁 식사 전에 지속형 인슐린과 속효성 인슐린을 함께 투여함으로서 보충하는 방법
② 지속적 피하 인슐린 주입법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양상과 같은 방법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방법
매일의 혈당검사와 매일 4회의 요당 정성 검사, 하루의 요당 정량 측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해서 인슐린 용량을 계산해서 조절해야 하는데, 그 방법 또한 매우 복잡하다.
2. 인슐린 사용 목적
① 고혈당 조절 - 경구용 혈당강하제만으로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또는 경구혈당강하제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② 당뇨병의 증상 제거 ③ 당뇨병성 혼수의 예방 ④ 운동 능력 향상, 업무 수행능력 개선 ⑤ 안정감의 개선 ⑥ 감염증의 빈도와 심한 정도 감소 ⑦ 임신 시 태아의 기형, 태아 및 모성의 이환 등의 감소 ⑧ 당뇨병성 합병증의 지연·중지 또는 예방 ⑨ 질병, 수술, 외상 등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였을 때 ⑩ 심한 간질환, 신질환을 동반한 경우 ⑪ 심한 체중감소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3. 인슐린 사용의 필요성
- 부족한 인슐린 보충으로 정상인과 같은 생활 및 합병증 예방 정상인은 음식섭취 후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자동적으로 분비하게 되고, 이 인슐린에 의해 혈당이 세포 안으로 흡수되어 혈당농도가 정상범위로 유지된다. 그러나 당뇨인인 경우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거나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 생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그대로 남아 혈당농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게 된다. 따라서 인슐린을 스스로 만들어 공급할 수 없는 당뇨인은 인위적으로 체외에서 주사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다 하여 중증 당뇨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음으로써 정상인과 같이 하루하루를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오랜 세월을 두고 조금씩 나타나게 되는 혈관이나 신경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그 진전을 막을 수 있다.

본문내용
★ 4. 인슐린의 종류와 작용시간
- 약효 지속시간에 따라 초속효형, 속효형, 중간형, 혼합형으로 구분
- 인슐린의 종류에 따라 작용 시 시간, 최대효과시간, 지속시간이 다르게 나타남

인슐린 제제
작용시작시간
최대효과시간
지속시간
초속효형(Lispo)
5-15분
30-75 분
3-5시간
속효형(RI)
30-45분
2-3 시간
4-6시간
중간형(NPH)
1-3 시간
4-10시간
16-24시간
혼합형(N70/R30)
30-60분
2-12시간
16-24시간
(1) 작용시작시간 : 인슐린이 작용하기 시작하는 시간(2) 최대효과시간 : 인슐린이 가장 왕성하게 작용하는 시간(3) 지속시간 : 인슐린이 얼마나 오랫동안 작용하는가 하는 시간

★ 5. 인슐린 주사 기구
(1) 병 인슐린
그냥 병이 담긴 보통 인슐린이며 이전에는 그냥 불편 없이 써왔던 것인데 사용하다 보니 약을 주사기에 뽑는다는 것이 귀찮고, 또 눈이 나쁜 노인들은 약의 용량을 맞추기가 어렵 다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2) 펜 형 인슐린
병 인슐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펜 형의 장치에 약과 주사침을 같이 장착한 것으로 눈 이 잘 보이지 않아도 펜을 돌릴 때 딸각거리는 감촉으로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양을 정확 하게 맞출 수 있으며 휴대하기가 편리하고 주사침이 아주 미세해서 고통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안에 담긴 인슐린의 종류도 속효성 인슐린, 지속성 인슐린, 혼합형 인슐린 등 다양 하게 준비되어 있다.

(3) 분사형 주사기(Jet injecton)
분사형 주사 기구는 압축공기로 인슐린을 분사하는 피하주사 기능을 갖고 있다. 이기구들은 기존 주사기 보다 크지만 바늘이 없고 아픔이 덜하다. 분사형 주사기로 약물을 투여하면 인슐린 흡수가 빠르며 혈당 조절이 잘된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주사부위와 용량 등이 최적의 침투력으로 세팅되어야 한다. 분사형 주사기는 2주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야 하고 기존의 주사기보다 사용이 다소 복잡하다.
6. 인슐린 주사의 적용대상
실제 임상에서는 고혈당증을 신속히 조절하기 위해 치료 초에 인슐린을 주사하여 일단 인슐린의 저항성이 해소된 다음, 차차 인슐린 용량을 줄이다가 경구혈당강하제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혈당을 감소시킨 후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1) 1형 당뇨병 -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환자=인슐린 의존형 환자 (2) 2형 당뇨병 - 인슐린 비의존형 환자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안 되는 당뇨인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대한 심한 부작용이 있는 당뇨인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고혈당성 혼수)이 동반되어 있는 당뇨인
당뇨병의 진행된 만성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당뇨인
심한 감염증, 외상, 큰 수술, 동반된 다른 질환 등에 의하여 육체적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있는 당뇨인
간장·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할 수 없는 당뇨인
임신 또는 수유중인 당뇨인
스테로이드 호르몬 치료 중에 악화된 당뇨병
(3) 영양 실조성 당뇨병 (4) 임신성 당뇨병

★ 7. Insulin 용량 조절 진행기록
(1) 인슐린 용량계산
인슐린이 처음 쓰이기 시작했을 때 인슐린의 제조회사 그리고 의사나 환자가 사용하기에 같은 양의 인슐린 기준을 결정하기 위하여 “단위”의 개념이 시작되었다. 현재는 인슐린의 표준량을 단위로 표시하며 1단위는 순수한 인슐린 1/24 밀리그램 다시 말해서 24단위는 인슐린 1밀리그램에 해당된다. 인슐린의 단위는 주사액 중에 들어있는 인슐린의 농도를 의미한다. 인슐린 주사약병에 80이라는 큰 글씨가 써있는데 80단위 인슐린은 주사약 1밀리리터(1CC)중에 80단위의 인슐린이 들어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의사에게 1일 40단위의 인슐린 주사를 처방 받을 경우에는 1밀리리터 1/2인 0.5 밀리리터(0.5CC)를 주사 맞아야 하고 20단위라면 0.25 밀리리터를 주사 맞아야 한다. 그런데 80단위가 아니고 40단위 인슐린을 구입했다고 하면 40단위와 80단위 인슐린 주사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10진법과 다르므로 용량 환산에 혼란이 오고 잘못 계산된 양을 주사 맞게 되는 위험성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보급되기 시작한 100단위 인슐린 주사제는 1밀리리터가 100단위로 되어 있어 비교적 용량계산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 인슐린 단위 결정의 어려움 때문에 80단위 또는 100단위에 해당하는 전용 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주사용량 결정에 어려움이 없다. 어떤 주사기는 40단위, 80단위, 100단위 눈금이 같이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80단위 인슐린을 40단위 눈금으로 계산하여 주사를 맞게 되면 예상했던 양보다 2배로 많은 양을 주사 맞게 되므로 위험하게 된다. 40단위 인슐린은 40단위 주사기를, 80단위 인슐린은 80단위 주사기를 그리고 100단위 인슐린은 100단위 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슐린의 단위는 속효성 인슐린이나 지속형 인슐린 모두에 공동이다. 병원에서 인슐린의 종류와 단위를 결정해 주면 그 종류로 계속 하는 것이 좋고 혹시 인슐린의 종류를 바꿀 경우에는 해당된 단위의 주사기도 바꾸든가 의사에게 정확한 용량을 지시 받아야 한다.
(2) 진행기록
주의 깊은 당뇨병 조절을 위해 자가 혈당 검사를 체계적이고 주의 깊게 기록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혈당 측정 기기들은 날짜와 시간을 기억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컴퓨터 화로 매일 매일의 기록을 저장시킨다. 하지만 직접 그래프 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만약 환자들이 그들의 혈당결과에 대한 수일동안의 양상이나, 변화도를 알 수 없다면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수일동안 같은 시간의 검사 결과를 각각 한 줄로 그어보며 비교함으로 유용한 척도가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양상과 경향을 살피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 이 선들에 인슐린의 양, 저혈당 발생 시기 등을 기록하는 공간을 둔다면 더욱 유용할 것이다.
어떤 능동적인 환자들은 자신의 혈당 수준을 나타내는 선에서 자신의 목표 혈당 수준을 다른 색깔로 눈에 띄게 표시하여 두기로 한다.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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