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흡혈귀` 비평

만연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기도취가 지닌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참고문헌창작과 비평 편집부 옮김. 『창작과 비평 111호 - 2001년 봄』.창비. 2001.문학과 사회 연구회 지금. 『문학과 현실의 삶』국학자료원. 1999.박혜경 지음. 『문학의 신비와 우울(박혜경 평론집)』문학동네. 2002.http://book.naver.com/bookdb/bookdetail.php?query=%B0%C5%BF%EF%BF%A1+%B4%EB%C7%D1+%B8%ED%BB%F3&bknu=04090819&cpname=booktopia&menu=sview&encrt=yOj9Wa9QE2MjGcTZ#middletab

김영하의 포스트모더니즘 글쓰기는 ‘틈새에 관한 서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영하는 이 소설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작품에서도 틈새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거울에 대한 명상』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이 처절하게 배반당한다. 단편『흡혈귀』(1997, 문학과 지성사)에서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의 실제 작가인 김영하와 작품의 화자를 헷갈려하는 독자들에게 다시 다른 작품으로 슬쩍 등장하여 작가와 화자에 대한 독자의

김영하가 기존 소설의 문법을 거부하고 새로운 플롯에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담아낸다고 해도, 그가 소설의 문법과 이야기의 규칙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는 일종의 낙서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그는 소설의 규칙을 잘 이해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소설은 새롭고도 탄탄하다. 여기에 김영하의 소설이 갖는 또 하나의 힘이 있는 것이다.세 번째 힘 - 나르시시즘, 섹스, 죽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담긴, 사회를 바라보는 세 가

김영하 ,소설집 「호출」,문학동네, 1997김영하 ,소설집 「오빠가 돌아왔다」,창작과 비평사, 2004박혜숙,「소설의등장인물」,연대출판사, 2004인터뷰 「오바가 돌아왔다!퀴즈쇼를 단행본으로 묶어 들고서」,알라딘 편집팀한순미, 매체적 상상력과 욕망하는 주체, 2000목 차1.작가소개1.1 김영하의 생애1.2 대표 작품2.작품세계3.김영하 작품 속 인물유형3.1나르시시스트3.2현실도피적인 인물3.3 냉소주의, 혹은 열정적인 인물4.김영하의 전복된 상상

김영하, 백민석, 배수아의 소설과 윤리의 지형학」,2005.오양진,「거울아, 거울아-김영하론」,『문예중앙』, 2000.오태호,「디지털 시대, 소설적 글쓰기의 방향-황석영, 하성란, 김영하의 근작 장편 소설을 중심으로」,『오늘의 문예비평』, 2001.이봉일,「서사의 개방과 하이퍼 텍스트적 글쓰기-김영하의〈아랑은 왜〉론」,『문학사상』, 겨울호.이상윤,「김영하의 『흡혈귀』내의 보르헤스의 환상문학적 요소」, 중남미연구, 20집,2001. 12.장수익,「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