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개론] 제7의 감각을 읽고 - 전략적 직관의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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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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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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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부제와 역사적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는 저자의 논점은 수많은 훈련과 노력으로 점철된 상태에서, 섬광같은 큰 발견이나 발명등의 업적이 나온다는 논리이다. 역사를 바꾸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획기적인 것들은 뜻하지 않게 다가오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직관을 기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직관이라, 통찰력이라고도 하겠지만, 누구나 막연히나마 알고 있는 이러한 내용으로 명저를 만들어낸 저자의 필력이 상당하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 소모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지적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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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의 감각을 읽고
* 전략적 직관의 패러다임 변화
* 육감을 뛰어넘는 또하나의 감각
* 직관적인 의사결정
* 새로운 전략 수립 방법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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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의감각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좋은 아이디어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섬광 같은 통찰력으로 올 때가 많다. 저자는 이런 섬광 같은 통찰력을 전략적 직관이라고 부르는데, 전략적 직관은 모호한 육감이나 본능적인 직감 같은 평범한 직관과 다르며, 말콤 글래드웰이 블링크라고 부른 전문가 직관과도 다르다고 설명한다.
평범한 직관은 일종의 감정이며, 느낌이지 생각이 아니라는 점에서 전략적 직관과 다르고 전문가 직관은 뭔가 익숙한 것을 인식할 때 점프하듯 순식간에 결론에 도달하는 빠른 속도의 생각이라는 점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한 새로운 상황에서 느리게 동작하는 전략적 직관과 다르다고 한다.
제7의 감각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고 있지만, 그 내용은, 모든 경험과 지식, 감각이 통합되어 완성되는 순간적인 혜안을 의미하는 전략적 직관을 분석하고 그것을 작동시키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전반적으로 어렵지는 않은 책이다. 아무래도 대학원에서 강의한 내용을 액기스를 모아서 낸 책이기에 술술 읽히게 된다. 직관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리한 책인데 뇌과학이나 심리학에 대한 내용보다 기억에 남는 것들은 역사적 사례를 직관이라는 관점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었다. 나폴레옹, 피카소, 빌게이츠도 그렇고 다른 영웅이나 과학적 대발견을 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영역,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것들을 자기 관점에서 하나의 새로운 시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 줄을 세우면서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점프업 시키는데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양적 사고관에서 볼때 느리고 여유있음이라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같다. 다소 느리고 여유있고, 덜 조급해할때 기존의 고민속에 다른 영역에서, 다른 시간에서 다른 공간에서 경험한 것들이 그 줄속에 들어와 새로운 통찰을 줄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은 인상깊은 구절이었다. 그러니까 우리네 긴 인생에 있어서, 큰 성공이나 통찰, 빅 점프를위해서는 좀 게을러져야한다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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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의 감각 - 비즈니스 맵
* 통찰의 기술 - 지형출판사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 21세기북스
* 공병호 경영연구소 경영포럼 자료참조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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