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를 읽고

딥스 독후감I. 서론책 제목에 붙은 ‘자아를 찾은’ 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더 끌린 이 책. 이 책을 읽으면서 I am Sam이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되었다. 샘은 지능이 7세에 머물러 있는 아빠로 나온다. 비록 지능은 7세 일지라도 딸 루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크다. 이런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I am Sam과는 다르게 ‘딥스’에서의 부모의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지적으로 뛰어난 부

딥스는 마침내 상처 입은 자신의 상처를 쏟아놓을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자아를 찾게 된 것이다. 딥스의 엄마 아빠도 아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버리고 딥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자아를 찾은 것은 딥스 뿐만이 아니라, 딥스의 부모도 마찬가지였다. 부모 역시 서서히 바뀌는 모습이 되었고 가정의 평화를 찾게 됨으로써 진정한 가족으로써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3.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이 책은 마음의

읽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선생님들은 중얼거렸다. 말도 잘 할 줄 모르는 아이가 어떻게 글을 읽는단 말인가? (딥스는 6살 꼬마로 살아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지 않았을까? 선생님들이 원하는 보통의 6살의 아이와 딥스가 바라는 젖병을 빨며 사랑받던 어린아이,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바라던 6살 이상의 뛰어난 아이 사이에서.) 어린왕자. 중에 1. 어른들도 모두 처음에는 어린이들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

딥스나는 안아픈척하고 웃어 줄 꺼예요~ 이 책은 딥스라는 한 소년이 자신의 정신적 장애를 정신 요법 치료 과정, 자세히 말하면 놀이치료를 통해 자아를 되찾고 사회에 적응해가는 것을 말한 실제의 있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책을 읽고 부모의 잘못된 생각과 편견이 아이를 어떻게 망치는지 생각해 보았다. 비록 부모가 좋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아이에게 감정적인 것과 지적인 면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가장 필

딥스라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어린 아이가 A선생님을 통해 자기 자아를 찾아 더욱 크게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처음에는 딥스라는 아이한테 큰 문제점을 찾으려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나는 딥스를 응원하고 있었으며 결국에는 그에게 상처를 준 그 부모를 탓하기까지 하였다. 딥스는 정말 대단한 아이였다.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그토록 섬세할 수 있었으며 자신을 억눌렀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문을 살짝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