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고령화시대 도래와 임금피크제

임금체계로의 전환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금피크제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인식한다. 또한 임금피크제는 연공 중심의 보상관리에서 성과･업적중심의 보상관리로 이행하는 과정에서의 과도기적 임금체계로 파악한다. 본 고는 고령화 및 임금실태분석을 통해 고령화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다음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때 고려하여야 할 구체적인 고려사항 및 고령화시대에 노사정이 상생할 수

임금을 상회하고, 중년 이후에는 임금이 공헌도를 상회하여 장기적으로는 임금과 공헌이 균형을 이루는 임금체계라고 할 수 있다. 3. 임금피크제 도입시의 유의점따라서 연공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금을 일정 연령 이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의 도입은 임금과 공헌도의 균형을 붕괴하여 중고령자의 불만과 노동조합의 반발을 일부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하지만 중층적 노후생활보장제도가 미흡하고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작

인사관리 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특히 오늘날에는 액티브 시니어라고 하여 50대 이후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데에 정부와 기업이 주목하고, 정부는 임금피크제보전수당제 도입, 향후 개인별 소득보충제도, 정년의무화제도 등 도입 검토 등으로 고령화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며, 기업은 그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다.오늘날 고령화 시대는 어느 기업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인바, 적극

고령화 딜레마’ 봉착- 인사적체와 중고령자의 임금-생산성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퇴직이 장려되면서 정년제도가 유명무실되고 있음.- 연령을 기준으로 한 구조조정은 중고령자의 숙련과 경험을 사장하는 결과 초래(지식 및 정보 산업에서는 오히려 풍부한 지식과 경험의 존재가 기업 경쟁력에 중요)(3) 노동공급 감소로 인한 기업이 부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공급 감소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재직근로자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사태가

고령화에 따른 생산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비경제활동 노령인구에 대한 사회보장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2) 왜 임금피크제인가?세계화로 기업간,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지식정보화사회의 도래 및 세계화의 급진전에 따른 무한경쟁으로 기업은 생존을 위한 경영혁신과 인적자원개발의 압력을 받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인구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