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론] 연극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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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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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윤영선’ 프로필
2. 윤영선의 작품 소개
(1) 키스
(2) 여행
(3) 임차인
(4) 맨하탄 1번지
(5) 파티
(6)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지 않는다
3. 윤영선 작, 이성열 연출의 ‘여행’
(1) 줄거리
(2) 연출가 이성열의 ‘여행’인터뷰
(3) ‘여행’에 관한 평론
4. 개인 감상평
5. 토론 내용 - 토론녹취록, 요약정리
6. 결론
- 본문내용
-
1. 작가 윤영선 프로필
극작가 겸 연출가 윤영선은 1955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그 후 단국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미국 뉴욕 주립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연우무대 활동을 통해 연극을 시작했고, 1980년대 후반 미국 유학 기간 중 뉴욕에서‘없는 극단’을 결성해 공연활동을 지속했다. 1994년 <사팔뜨기 선문답>이라는 작품으로 작가, 연출가로 정식 등단했다.
<떠벌이 우리 아버지 암에 걸리셨네>(1996), <맨하탄 일번지>(1997), <키스>(1997), <G코드의 탈출>(1998), <내 뱃속에 든 생쥐> (1998), <파티>(1998),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2000) 등 비교적 짧은 시기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2000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로도 일했다. 2001년에는 단 하나인 ‘윤영선 희곡집’을 발간했다. 또한, 뮤지컬 연출작으로 <도깨비스톰> 이 있다. 이후 윤영선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2003년, 예술의전당에서 <추적>을 공연하면서 ‘극단 파티’로 시작하였다. <미생자>(2003년), <여행>(2005년), <임차인>(2006년)을 공연하였다. <키스>로 1997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3에 선정되었다. <여행>과 <임차인>으로 서울연극제희곡상과 김상열연극상을 수상하였다. <여행>은 또한, 2005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공식으로 초청되었으며, 2005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3에 선정된 바 있다. 그 후 2007년 8월 24일 생을 마감했다. 1980년대 연우무대에서 <한씨 연대기>, <칠수와 만수> 조연출을 맡아하고, 미국 유학 당시 ‘없는 극단’을 만들어 연극 활동을 해오다 드디어 귀국, 고향집 댓돌에 오래도록 보이지 않아 허전했던 신발을 더한 것이다. 박상현은 그와의 처음 만남을 이렇게 회상한다. ““그 분이 어떻게 보면 좀 이국적인 외모를 가졌잖아요. 처음 만났을 때, 아랍 청년 같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서른 후반은 젊은 나이지만, 그 때는 나이도있는 분이 장발에 풍모가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죠. 굉장히 분방하고 자유로우면서도 거칠지 않은,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당시엔 성남에 사셨는데 종로에서 술 마시다 차가 끊기면 제가 살던 혜화동 단칸방에 놀러와 방문을 두들기고 하룻밤 신세를 지곤 하셨죠.””
그렇게 연우무대로 돌아온 윤영선은 1994년 <사팔뜨기 선문답-난 나를 모르는데 왜 넌 너를 아니>를 직접 쓰고 연출해 국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후 박상현, 이성열 등은 연우무대가 아닌 이곳저곳에서 각자 작업을 하고 있었고 1996년 윤영선은 <키스>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그 의미를 알 듯 모를 듯 형이상학적인 대사들이 반복되고 존재와 관계, 소통에 대한 고민과 철학이 담긴 작품이었다. 윤영선, 이성열 연출로 연우무대 소극장에서 워크숍을 가진 <키스>는 그 이후 남긍호가 합세해 1997년 5월 혜화동1번지에서 1,2,3부로 나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그것이 바로 ‘프로젝트그룹 작은파티’의 시작이었다. 1997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3에 선정되며 1998년과 199년, 당시 문예회관 소극장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까지 진출한 <키스>는 말하자면 OFF OFF에서 IN까지 입성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이후 윤영선은 동해대학교에서 수업을 하기 위해 서울을 떠났고, 이성열은 극단 배굿광부 활동을 시작했다. 한동안 모여서 함께 작업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프로젝트그룹 작은파티가 다시금 활동을 재개한 것은 미국 유학길에 오르던 박상현이 김동현에게 남기고 간 희곡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를 작업하면서 부터였다. 그 이후 2003년, 예술의전당에서 <추적>을 공연하면서 프로젝트그룹 작은파티는 ‘극단 파티’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윤영선은 <여행>으로 2005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공식으로 초청되었으며, 같은 해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BEST3에 다시 한 번 선정되는 영광을 안는다. 한층 다듬어진 <여행>은 2006년,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과 희곡상, 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석권했고, 바야흐로 극단 파티는 전성기를 구가한다. 그리고 2006년 9월 윤영선 작, 연출의 <임차인>을 마지막으로 그들의 활동은 잠정적 휴지기에 들어갔다. 윤영선이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하던 시기, 그는 희곡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 존재의 의미,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극작가였다. 연극평론가 안치운은 극작가 윤영선을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자유, 불복종 같은 단어가 삶을 정의하는데 쓰일 수 잇는 낱말이라면, 그에게 주고 싶다. 그는 희곡을 쓰면서 자신과 대화할 수 있었다. 그가 쓴 희곡은 중심에서 벗어나 자신이 기거하고, 자기 자신과 대화했던 내면의 집이었다. 이 공간에서 세상의 소리는 소멸되고 자급자곡의 언어가 생출된다.”” <떠벌이 우리 아버지 암에 걸리셨네>(1996), <맨하탄 일번지>(1997), <키스>(1997), <G코드의 탈출>(1998), <내 뱃속에 든 생쥐> (1998), <파티>(1998),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2000) 등 전반기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윤영선의 고민이 담긴 희곡들이 주를 이룬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러나 한동안 침잠했던 윤영선이 다시 세상에 들고 나온 희곡 <여행>은 윤영선 극작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실제 친구의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쓰게 되었다는 이 희곡은 그만큼 그가 세상에 가까이 다가와 있었음을 느끼게 한다. 물론 그렇다고 그가 자신만의 문제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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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김명화, 저녁 일곱 시 반 막이 오른다-김명화 연극리뷰집, 연극과 인간, 2006
김미도, 21세기 한국연극의 길찾기-김미도 연극평론집. 연극과인간. 2001
윤영선, 박성일,<동행/ 의미있는 삶은 힘들어도 견뎌야죠>.아름다운 사람들 2006.06
이영미,<대중극의 흐름이 변하고 있다>,한국연극, 2007.08
조만수, <극단 파티 '여행'>,한국연극,2006.02
최윤유,<희곡작가 소개-윤영선>,한국연극 2006.02
◎ 참고자료
2008. 9. 11 한겨레 문화일반 기사/정상영
2005.11.24 한겨레 문화일반 기사/노이정
2006.08.09 연합뉴스 생활/문화 기사/김희선
윤영선 <여행> 희곡 http://olv.moazine.com/rviewer/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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