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사회] 지역사회 관련 주요 문제와 관계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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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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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사회 관련 주요 문제
1)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파괴문제
2) 주택, 교통 등 거주생활 악화문제
3) 교육생활환경의 파괴문제
4) 지역사회에 경제적 지배문제
5)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부당한 로비문제
2. 지역사회와의 관계개선방안
3. 결론
- 본문내용
-
1. 지역사회 관련 주요문제
1)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파괴문제
♣ 원인
- 기업이 지역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전통문화를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함에 따라 생활양식이 급격히 변화하며 새로운 가치관들의 유입으로 변화된 가치관과 전통적 가치관과의 마찰이 일어나고 기업이 경제적 이익추구에만 급급한 나머지 지역사회의 전통적 가치를 무시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및 교육환경의 조성 등에 기여하지 못하는 데서 나타나는 문제이다.
♣ 문제점
- 기업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기존 지역사회의 규범은 사리지고 주민들은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게 된다.
♣ 사례
1> 현대, 문화재 파괴, 학교신설?
울산 달천지구 학교예정부지서 고대유적지 발견
울산 북구 천곡동 산 173 일대에 현대산업개발㈜이 건립중인 달천 I-PARK 아파트 학교예정부지가 삼한시대 전기(기원전 2세기) 유적과 관련돼 있는데다 비소함유 광산지로 초교건립이 불가하다며 교원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22일께 문화재청에서 보전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달천 I-PARK는 지난해 4월과 10월에 1,2차로 16~23층 23개동 1천958세대를 두 번에 나눠 분양했으며 또 인근에 1천50세대의 그린카운티도 분양완료 하는 등 이 일대는 향후 1만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 일대 잇따른 대규모 아파트 건립으로 선사 시대 유적의 보고인 북구 천곡동 일대가 크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돼 이 지역에 대한 문화재 유적 발굴조사가 보다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높았던 곳이다. 특히 달천 I-PARK의 경우 지난해 6월 1단지 1지구 3천여 평의 건설과정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발견돼 문화재청으로 부터 건립지구내 추가지표조사를 위한 공사 중지 명령으로 공기가 지연된데 이어 이번에는 학교부지 조성을 앞두고 일부 시굴조사로 부지조성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I-PARK아파트 학교예정부지 일대는 달천철장 보전지구 인근에 위치해 2만5천115㎡가 발굴시굴조사 대상지로 분류돼 지난달 31일 일부 시굴 조사한 결과 삼한시대 전기(기원전 2세기)의 철 채광 흔적과 생활 유구가 처음으로 발굴돼 철 생산연대의 기원전 1세기 설을 뒤엎는 중요한 자료로서, 이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철 생산 기술을 갖고 있었다는 중요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유적발굴 지도위원으로 참석했던 부산대 정진원. 심경철 교수, 영산대 이청규 교수는 “이곳을 더 이상 개발하지 않고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의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20일경 보전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문화재연구원 관계자도 “일부 시굴로 삼한시대 전기 철생산 관련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면 발굴을 위해서는 기간을 연장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보전지구로 결정할 경우 2008년 준공예정인 36학급(I-PARK•그린카운티 아파트 등 800여명 학생 수용예정)초교 건립예정지를 변경시켜야 할 형편으로 입주민 반발도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과 전교조울산지부 등 교원단체는 “초교 예정부지로 계획된 이 일대는 비소가 함유된 달천광산 지구로 오염이 우려돼 초교건립 계획으로 논란이 됐던 지역이다”며 “20m 오염물질 매립으로 학교가 건립될 경우 천재지변 등 영향으로 비소 침출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삼한시대 전기유적지와 연관된 귀중한 달천철장 보전지구로 지정 관광교육장으로 개발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북교육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일대에 대체부지를 조사해 봤지만 생산녹지 등의 제한에 묶여 마땅한 이전부지가 없었다”며 “22일 문화제청의 결과를 지켜보며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2> “오염지역 학교건립 안된다”
이와 관련, 울산자유교원조합(이하 울교조)은 “오염지역에 학교를 지을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울교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 일대 토양이 완전정화 되어 학교부지 선정에 이상이 없으면 계획대로 추진해야 되겠지만 현재와 같이 매립형태로 간다면 학교설립에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 또 “해당기관과 협의해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차수벽•차폐막 설치 외 오염토양 완전정화”를 요구하고 있어 관계당국과 시공사의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2~3년 전 북구 상안동에 위치한 달천광산과 주변 지역의 토양이 기준치의 수배에서 수십배를 초과한 비소, 아연, 니켈, 카드뮴 등의 중금속으로 오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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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file.blog.naver.com/dajugo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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