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의 시][꽃][꽃을 위한 서시][인동 잎][이중섭 8][나이지리아][처용]김춘수의 시 꽃, 김춘수의 시 꽃을 위한 서시, 김춘수의 시 인동 잎, 김춘수의 시 이중섭 8, 김춘수의 시 나이지리아, 김춘수의 시 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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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김춘수의 시 꽃

Ⅲ. 김춘수의 시 꽃을 위한 서시

Ⅳ. 김춘수의 시 인동 잎

Ⅴ. 김춘수의 시 이중섭 8

Ⅵ. 김춘수의 시 나이지리아

Ⅶ. 김춘수의 시 처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김춘수는 1922년 경남 충무에서 출생하여 경기중학과 일본의 니혼대학에서 공부하였다. 1947년 제 1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계속 문단에 주목을 받아 1958년에는 한국 시인협회상을, 그리고 다음 해에는 자유아세아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독특한 그의 시론(무의미 시론)을 전개하여 한국 시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으며, 60년대의 소위 순수-참여의 대립에서 순수시를 지켜온 시인이다. 그의 작품 경향은 대체로 순수와 객관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이며, 관념의 사물화 혹은 언어의 절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하여 상식적인 눈으로 볼 때 조금은 난해한 느낌을 갖게 되지만, 극도록 절제된 언어 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우리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인도하여 우리가 일상적으로 놓치고 있는 존재의 지평을 열어 보여 주고 있다.
시인은 무엇보다도 우선 보는 사람으로서 그의 앞에 놓여 있는 사물(세계)과 만날 때 그것을 시로 표현한다. 우리의 앞에는 언제나 사물이 펼쳐져 있지만 엄격한 의미에서 우리는 사물 그 자체의 진정한 실상을 보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태도나 방식은 어떤 선입견이나 통념에 의해 왜곡되어 있다. 예컨대 한 그루의 나무를 볼 때도 우리는 그것을 본래의 모습으로 보기보다는 목수로서 또는 목재상인이나 식물학자로서 보기 때문에 각기 다르게 생각하며 그 나무를 자기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 방도를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무는 참다운 나무 그 자체가 아니라 집 짓는 재료 혹은 돈 버는 자원 또는 식물학적인 대상으로 묶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 그 자체를 참되게 보기 위해서는 선입견을 버리고 순수한 시선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시선을 가진 사람이 시인이다. 그런데 어떤 사물이든지 그것이 보이기 위해서는 우선 빛이라는 밝음 속에서 노출되어야 한다. 이때 그러한 밝은 빛을 비쳐 어둠 속에 숨겨져 있는 사물을 드러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언어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그것을 안다는 것은 그것을 언어 속에 드러낸다는 일이 된다. 시인은 사물을 보는 사람이므로 그는 사물을 언어의 밝음 속에 불러내어 그것이 스스로 드러나도록 한다. 언어로 불러낸다는 것은 언어로 사물의 본질을 이름 지어 규정하는 일이다.
참고문헌
김현, 김춘수와 시적 변용, 김춘수시 연구, 학문사, 1989
김혜숙, 김춘수의 처용 시편에 나타난 세계관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2
박윤우, 김춘수의 시론과 현대적 서정시학형성, 한국현대시론사, 모음사, 1992
신동근, 김춘수 시 연구,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5
원형갑, 김춘수의 무의미의 의미구조, 김춘수화갑기념논문집, 1982
이창민, 김춘수 시 연구, 고려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9
이승훈, 김춘수론 시적 인식의 문제, 현대시학,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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