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달팽이도 달리게 하는 신바람 효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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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6.0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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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훌륭한 CEO가 되기를 희망하는 젊은이가 탁월한 제조업체의 CEO를 만나 ‘신바람 효과’를 전수받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인해 불황의 늪에서도 끄떡없이 성장해 업계 최고에 선 기업들이 다른 평범한 회사와 차별화되는 바로 이 ‘신바람 효과’ 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신바람 효과’를 쉽게 이해하자면 ‘사람들이 신바람 나게 일을 할 때 탁월한 성과를 낸다’ 는 간단한 것이다.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관리자들도 흔히 성취하는 평범한 결과가 아니라 특별한 결과를 성취해야한다. 탁월한 성과를 성취하려면 ‘사람’과 ‘동기부여’ 라는 2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어떠한 결과를 위하여 사람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는 사실을 이해했다고 해서 탁월한 성과가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신명을 돋우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우선 사람은 무엇으로 동기를 부여받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은 ‘자기 이익’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 노골적인 돈타령이라고 여겨 질 지도 모르지만 이건 인간의 본성에 해당하는 문제이다. 사람들은 회사의 이익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추구할 때 신바람 나게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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