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통가면극, 가면극, 노, 교겐, 광언, 조루리, 분라쿠, 가부키] 일본전통가면극 노와 일본전통가면극 교겐(광언) 및 일본전통인형극 조루리(분라쿠) 그리고 일본전통고전연극 가부키에 관한 심층 분석

고전으로서 존중받으면서 새로운 문화창조의 소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지만, 귀족문화 내부에서 새로운 문화가 전개되지는 못했다.일본의 전통 예능은 중세에 탄생한 노와 교겐이 있고, 근세에 탄생한 가부키와 조루리, 분라쿠 등이 있다. 노는 중세 가마쿠라 막부의 무사사회를 중심으로 한의 세계를 표현한 가면극이다. 교겐은 노의 간막극으로 상연되면서 전란과 천재지변에 신음하던 민중에게 웃음을 선사한 희극이다. 이들 중세의 예능은 무

연극들과는 달리, 가부키에서는 배우들이 계속해서 관객들 사이로 들어가곤 한다. 감동적인 사건들을 극적으로 나타낸다. 상인과 평민들이 사회, 경제적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가부키는 민중 연극으로 당시의 사회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시작했고, 그 결과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이 무대 위에 올려졌다. 노, 분라쿠와는 다른 의의를 가진다. 노와 분라쿠는 역사가 깊고 귀족들과 무사 계급의 오랜 전유물이었다. 또한 연약한 우아함과 극도로 섬세

연극 장르의 명칭으로 정착하였는데, 일본인들의 정서와 재치를 표현하고 있다. 노와 교겐은 산악에서 파생된 연극으로 노무대(노가쿠도)에서같이 공연한다. 교겐은 노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두 가지 연극의 장르를 합쳐 노교겐(=노가쿠)라 통칭한다.15, 닌교조루리닌교조루리는 인형을 조루리라는 노래 형식에 맞추어 연기하는 고전적인 인형극으로 여기서 조루리란, 주인공인 조루리히메 이야기를 비롯한 장편 서사시를 악기 반주에

교겐 교겐은 노와 형제관계에 있는 예능으로, 노와 노 사이에 상연되는 희극적 대사극이다. 교겐은 글자 그대로 보면 미친 소리라는 뜻으로 도리에 맞지 않고 겉만 꾸민 실없는 말로 해석된다. 이러한 의미가 난보쿠초시대(1336-1392)를 전후하여 무대 예술의 명칭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해학과 익살스러움을 지닌 대사극을 뜻하게 되었다. 교겐은 노, 분라쿠, 가부키와 더불어 일본의 4대 국극의 하나로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노와 교겐의 비교

연극은 극단활동 ․극장시설 ․극작가 배출 ․비평활동 ․인재양성 등 여러 면에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일본 연극 역사에 대한 개략적 설명일본의 연극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무악을 비롯하여 14세기의 노, 17세기부터의 분라쿠, 가부키, 각종 민속예능 등 전통예능과 신파 서구식 오페라 발레 대중연극 소녀가극 등의 현대 연극, 나아가서는 학교연극 아동극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무악, 노 쿄겐 인형극, 가부키 등은 그 고전적 무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