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갈래와 문학사 시대구분

갈래로 이룩해온 문학적 감수성의 계보학이다. 장구한 세월에 걸쳐 존재해 왔던 문학적 경험의 총량을, 단순한 연대기적 배열이 아니라 진보에 관한 인상에 의해 시간적 계기를 쫓아 재구성한 것이다. 송희복, 『한국문학사론연구』(문예출판사, 1995) 19면.조윤제는 문학적 사실이 정치적 사실과 반드시 시대적으로 부합된다고 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뿐 아니라 비록 또 그것이 우연히 부합된다 하더라도 古 ‧ 中‧ 近 ‧現으로 시대를 구분하면 너무

문학사로 완성.④ 思潮史- 집단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문학사를 서술.개체에 대한 설명이 무시될 수 있으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리.현대문학사 서술엔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함.2) 時代區分의 問題① 時代區分의 根據(근거)- 사관의 문제 - 조윤제 - 유기체적 발전사관(신민족주의) - 문학유기체설 주장. 신비평주의- 타율론 - 정치, 경제, 사회의 영향을 받는다.- 자율론 - 문학자체 나름으로 시대구분이 가능하다.② 時代區分의 要

문학이 가사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낙구가 쓰인 작품으로는 맹사성의 , 악장등이 있다. Ⅲ . 결 론이상 살펴 본 바와 같이, 가사는 4음보 선율을 바탕으로 한 민요적인 율조의 바탕 위에 향가, 고려속요, 경기체가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외적으로 중국 한문학의 영향을 받아 여과하고 승화시킨 우리만의 독특한 문학 갈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가사는 그 작품이 조선조 전반에 걸쳐 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 작자 또

문학사의 시대 구분 국문학사의 시대 구분은 사회적, 역사적 환경의 변화(외재적 조건)나 작품 자체의 형식 적 조건(내재적 조건)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여기서는 조윤제와 신동욱의 시대 구분을 그대로 따랐다. Ⅰ. 상고 시대의 문학 ⊙ 시대 개관 한국 문학이 발생한 시기부터 통일 신라 시대를 포괄하는 문학 시대로, 국문학의 태동기이다. 부여의 영고(迎鼓), 예의 무천(舞天), 고구려의 동맹(東盟) 등의 제천 의식(祭天儀式) 에서 행해진 집단 가무

문학의 갈래 세로로는 문학층이라 지정하고 직육면체 안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공간 안에 이중으로 어떻게 따로 명명할 수 없는 형의상학적인 형태의 입체를 존재시켜야 한다. 입체는 입체지만 그 모양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입체라는 것이다. 원뿔처럼 한데로 모아지기도 하고 육면체처럼 꽉 차있기도 한 그런 입체 말이다. 예를 들어 군사정부시대의 문학은 대부분 원뿔처럼 모여 있고, 조선 후기 시조와 사설시조는 육면체로 넓게 공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