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서감상문]`오만과 편견`을 읽고(A+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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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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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제인 오스틴 저 '오만과편견' 도서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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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다아시, 쾌활한 엘리자베스 사이의 닿을 듯 말 듯한 사랑. 아! 그 떨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설렘 그 자체? 모자라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을 때, 감동 또한 표현할 길이 없다. 제인 오스틴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저절로 소멸시키게 해주었다. 순수한 사랑으로 그것을 승화시키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아시의 차가운 얼굴, 그에 따르는 재력. 사람들은 이야기를 나눠보지도 않고 그를 판단해 댄다. 아니, 잠시잠깐의 대화로 섣불리 단정짓는다. 자신도 모르는 자기의 모습을 타인이 어찌 그리도 잘 파악하는지.
위컴으로부터 다아시의 비인간적인 면모를 듣게 된 엘리자베스. 제인과 빙리의 사랑에 해방을 놓은 자도 다아시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증오하기에 이른다. 걷잡을 수 없는 편견은 지우기 힘든 오해로 붉어지고 만 것이다.
반면, 다아시는 활달하면서 진지한 나름의 철학이 있는 엘리자베스를 마음에 둔다. 어설프게 가까이 가보려 애쓰는 모습이 정말, 뭐랄까..? 심장을 두근대게 하는 애틋함? 다아시는 힘들게 용기를 낸다. 사랑해요, 엘리자베스. 그녀는 다아시의 사랑을 철저히 외면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역시 그에게 끌리고 있음을, 피할 수 없는 사랑의 끌림을 느끼고 있음을 나는 알 수 있었다. 어떤 뚜렷한 행동이 아닌 feel 하나만으로.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저택에서 머무는 동안, 그의 여동생을 만나면서 다아시의 따뜻한 면을 보게 된다. 위컴에게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님과 다아시가 제인과 빙리의 사랑을 왜 반대했는지 알게 되면서 닫힌 마음을 열어 간다. 다아시는 엘리자베스 모르게 그녀의 가족 문제를 풀어주기 위해 성심성의로 도와주기까지 한다. 나중에 알게 된 엘리자베스는 그간의 오해와 의심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린다.
마지막, 다아시의 청혼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 너무도 아름답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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