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내 생애의 아이들 [가브리엘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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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es enfants de ma vie, ‘내 인생의 아이들’로 제목을 달았다면 이 책이 전해주는 특별한 느낌이 반감되었을 것이다. 역자인 김화영 선생님이 ‘생애’라는, 곡진하면서 정성이 묻어나는 단어를 골랐을 때, 이 책은 내게도 ‘내 생애의 책’이 되었다. 서두에 너무 감정이 넘쳐난다. 그래도 할 수 없다. 이 책은 오랜만에 만난, 아주 훌륭한 책이다. 무엇이 이토록 훌륭했는가. 일단 나는 책표지에 홀렸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해맑은 눈빛의 아이가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나를 맑게 씻어줄 것만 같은 아이의 눈빛을 보면서 왜 나는 톨스토이의 소설을 떠올렸을까.

읽으면서는 섬세하게 자연과 인물을 묘사한 대목에 매혹되었다. 그리고 거칠한 종이를 쓰다듬으며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이 아까웠다. 맑은 물 한 잔을 마신 느낌이었다가, 마지막 단편 「찬물 속의 송어」을 읽고는 잔잔하게 가슴이 계속 떨렸었다. 내게 전해지던 안타까움에서 헤어나지를 못했다.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풋내기 선생님과, 곡절 많은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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