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감상문]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감상문

감상문´이상 문학상´의 대상인 ´아내의 상자´는 발표한 작품마다 꾸준히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은희경씨의 작품이다. 폐쇄적 닫힘의 표상인 ´상자´가 주는 뉘앙스, 그 상자에는 아내의 지난 시간이, 그녀를 스쳐간 상처가, 자질구레한 물건만이 아닌 아내의 일상생각과 흔적을 느끼는 조각이 있었다.이 작품의 원제목은 ˝불임파리˝였는데, 작품 전체의 인상을 미리 규정해 버릴 수 있다는 판단아래 다시 ˝아내의 상자˝로 바뀌게 된

페미니즘이란 굵은 주제 아래 여러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는 것 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 말하는 것이 다 옳다 는 것은 아니에요. 여성우월주의라고 너무 과장되었다고 비판하기 전에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객관적으로 이해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는 거죠. 이 영화 에서도 이러한 대안적인 모습들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을 뿐 이상적인 것이라고는 말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겠죠.정훈 : 대안가족으로서의

남자를 살해한 후 자수했다면 델마와 루이스는 어떻게 됐을지에 대한 생각이 고, 세 번째는 영화의 엔딩부분을 꼭 벼랑 끝으로 돌진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어야 했는지에 대한 생각이고, 마지막으로는 이 영화가 과연 페미니즘을 나타내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그러면 먼저 첫 번째의 생각에 대하여 살펴보자. 만약 델마가 강간을 당했다면 델마의 삶은 어떻게 됐을까? 아마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것에 대한 자괴감, 공포심, 우울증, 불안감,

감상문이라는 리포트는 생소하리만큼 낯설게 느껴졌다. 나 스스로 문자적인 표현이 서투르다는 생각도 들었고, 1년 남짓 공부한 유아 교육에 대해 아직까지 나름대로의 체계가 미흡하다는 것, 또한 평소에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인 페미니스트라는 재료가 더해져 나에게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잠자고 있던 나의 좌뇌를 깨워내는 작업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마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음에는 틀림

한다면 나조차 출산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많은 인식의 변화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한 것은 ‘여자는 불쌍하고 남자는 나쁘다’ 이러한 것들이 아니었다. 여자건 남자건 우리는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각자가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의 무게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여러 고통들 중 ‘여성’에 관한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