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공지영의 고등어 - 등푸른 자유에의 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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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지난 학기에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했던 A+ 보고서입니다.
목차
1. 공지영의 작품세계

2. 작품 내용분석

3. '미망'의 80년대를 보는 시선

4. 우리시대의 등 푸른 자유
본문내용
1990년대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여성 작가의 한 사람으로, `좋은 세상`을 꿈꿨던 1980년대 젊은이들의 문제의식과 가부장제의 잔재를 털어버리지 못한 우리 사회의 여성 현실을 끌어안고 그 특유의 진지함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한글을 깨친 후 처음 읽은 건 화장실 벽에 써 있던 소월의 시였으며. 어릴 때의 꿈은 고아원 원장이었다. 시와 소설을 써서 혼자서 문집을 만들면서 사춘기를 보냈을 만큼 문학적으로 `조숙`했다.
대학 시절에는 학생운동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동정적이던 `동조파`였고, 졸업 후에는 민족문학작가회의의 전신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에서 전화도 받고 문인들에게 커피 대접도 했다. 출판사 생활을 거쳐 1986년 가을 `시나 쓰는 교수가 되어 삶을 편안하게 보낼 요량`으로 대학원에 진학, 그러나 고전에 치우친 강의만 듣고 앉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만 뒀다. 그리고서 뛰어든 것이 노동운동이었다. 1년 간의 `재교육`을 거쳐 1987년 11월 구로공단 인근의 한 전자부품제조회사에 취업했으나, 1일 2교대의 고된 작업 끝에 한 달만에 프락치에게 걸려 강제 퇴사. 이어 12월 대통령 선거 때는 구로을구 개표소의 부정개표 반대시위에 참가했다가 용산 경찰서로 끌려가 구류 1주일을 살았다. 이 때의 경험을 토대로 쓴 중편 「동트는 새벽」이 「창작과 비평」88년 가을호에 실리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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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어
  • 공지영의 「고등어」를 통해서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다. 그 언젠가 바다 속에서 생명력 있게 헤엄쳤을 푸른빛을 가진 고등어. 그 고등어는 지금 시장 좌판에 누워 있다. 아무나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은 고등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작품의 내용을 적절히 표현하였고, 80년대라는 시대상황과 그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듯하다. 또한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간에 그것을 후회하려고

  • 공지영 <고등어> 감상문
  • 공지영의 고등어는 우리가 쉽게 말하는 ‘등 푸른 생선’이다. 드넓은 바다의 등 푸른 물고기는 자유롭게 떠돈다. 그래서 어쩌면 등이 푸르다는 것은, 바다와 동질적인 면을 가지는 듯 하다.80년대의 청춘, 김명우와 노은림은 고등어와 같이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현실에 맞서 바다를 힘들게, 힘들게 헤엄친다.그런 명우에게 사랑 따윈 사치였고 죄스럽기까지 한 것이라, 후배의 아내 노은림과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엔

  • [1990년대 소설의 양상]
  • , 이제는 따옴표 속에 갇혀버린 ‘현실’로부터 더욱더 멀어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서영채(2005), 《문학의 윤리》, 문학동네,??(1부)Ⅲ. 나가며분명히 1990년대의 소설에는 문학적으로 새로운 성과들이 많다. 이런 것들이 과연 소설인가?라는 식의 비판도 있지만, 우리는 그것의 형식적인 틀 예컨대, 서사성 등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들을 약화시키면서까지 작가가 추구하고자 했던 내면의 목소리가 무엇이었는가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다.

  • 공지영의 고등어를 읽고
  • 공지영 작가에 대한 평가를 지나친 감성주의적 운동권 소설가라고 질책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나에게 공지영이란 작가는 한 마리의 고등어로 남을 것 같다. 바다를 자유로이 드나드는 등 푸른 고등어가 될지, 소금에 절여 세상과 타협하며 사는 자반고등어가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존재마저도 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덮은 후 훗날 서른이 되어 이십대의 내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난 그들처럼 세상의 구원을 외치고, 등

  • 여성과 문학 리포트
  • 치는 여자」,「외딴방」, 「감자를 먹는 사람」등◈ 공지영 대표작「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착한 여자」를 통해 그의 페미니즘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지식인 여성이 결혼과 더불어 부딪히게 된 정체성 상실의 문제를 다루었고, 「착한 여자」는 하층 여성에게 가해진 이 사회의 남성 폭력과 그에 대응하는 여성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동트는 새벽」,「손님」, 「고등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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