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회학] 안락사의 허용여부에 대한 고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9.02.20 / 2019.12.24
  • 20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I. 서론

II. 안락사의 개념 및 종류
1. 개념
2. 종류
3. 다른개념과의 구별

III. ‘죽음’에 대한 학설

IV. 안락사가 문제를 촉발 시킨 사건
1. 퀸란 사건
2. 케보키언 사건
3. 테리 시아보 사건

V. 안락사에 대한 각국의 예

VI. 안락사의 허용여부에 대한 고찰


ⅤII. 사례 -‘집단프로그램을 통한 안락사를 생각해본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개입’

ⅥII.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살 권리와 죽을 권리, 선택할 수 있는가? - 안락사는 역사적, 어원상으로 euthanasia으로써, eu는 ‘좋다’를 의미하고 thamatos는 ‘죽음’을 의미한다. 즉, ‘좋은 죽음’ 혹은 ‘안락한 죽음’, ‘고통과 통증이 없는 편안한 죽음’ 또는 원래 ‘선하고 공경할만한 죽음’을 의미한다. 의학용어로써의 이 단어는 통증과 괴로움을 줄여 주기 위해서 행하는 의사의 친밀한 도움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아니 요즘에 와서는 그 말의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나 싶다. 단순히 단발마의 고통을 종식시키는 것 외에 그 밖의 수많은 문제점들을 내포하는 듯하다. 즉, ‘안락 살해’로 말이다.
확실히 과학기술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혁신에 따라 삶과 죽음이 신의 의지로부터 개인적 결단의 문제로 바뀌어 가고 있는 오늘날에서, 안락사 문제는 딱히 정립되기 어려운 문제이다. 생명존중이라는 가치에는 일치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여러 종교들의 입장과 각 사회가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윤리적 관습이나 환경 등의 영향,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 등 안락사문제는 여러 곳에서 다르게 적용되고,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삶과 죽음의 문제를 법이나 논리로 설명하기는 힘들다. 안락사의 찬성론자나 반대론자 모두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내세우는 점만 봐도 그렇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식물인간 상태로 목숨을 이어가는 환자가 약 7천명에 이르고 불치병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며 고통 받는 사람은 그 몇 배나 된다고 한다. 인간존엄의 차원에서 우리는 안락사 문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Ⅱ. 안락사의 개념 및 종류
1. 안락사의 개념
생존의 가능성이 없는 병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

2.안락사의 종류
(1) 생명체의 의사에 따라
1) 자의적 안락사(Voluntary Euthanasia)
생명 주체의 자발적 의사에 따르는 안락사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다시 두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즉 어떤 생명 주체의 명령, 의뢰 또는 신청 등의 적극적 요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의뢰적 안락사라고 하며,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아니나 안락사를 승낙하여 이루어지는 경우, 즉 적극적인 의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소극적인 의사에 의한 경우를 승인적 안락사라고 한다.

2) 임의적 안락사(Nonvoluntary Euthanasia):
생명 주체가 의사를 표시할 수 없거나 그 표현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가능하다 할지라도 외부에서 이를 이해할 수 없을 때, 즉 표현되고 있으나 시행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을 때 이러한 상황에서 시행되는 것을 말한다.

3) 타의적 안락사(Involuntary Euthanasia):
생명 주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에 반대하여 시행자가 실시하는 것으로 일명 강제적 안락사라고 한다.

(2) 시행자의 행위에 따라
1)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
생명체가 어떤 원인으로 죽음의 과정에 들어선 것이 확실할 때, 시행자가 그 진행을 일시적이나마 저지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하는 것으로 일명 부작위적 안락사라고도 한다(예를 들면, 중병의 기형 신생아를 수술하지 않고 방치하여 사망케 하는 경우).여기에는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그의 의식을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잃게 하거나 변화시키는 약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 경우 "인간의 존엄성 유지"를 위해 윤리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있다.
또 다른 경우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인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어 소극적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화되려면 다음 세 가지 조건이 채워져야 한다. 첫째: 건강을 회복할 희망이 전혀 없어야 함 둘째: 그치료가 환자와 가족에게 큰 고통을 줘서는 안됨 셋째: 환자의 자유를 존중해 주어야 함

2) 간접적 안락사(Indirective Euthanasia):
어떤 일정한 현실적 변화를 목표로 한 자기의 의도적 행위가 결과적으로 죽음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행하여 죽음이 야기되는 것으로 일명 결과적 안락사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면, 죽음이 초래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동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모르핀을 계속 증가하여 사용하는 경우).

3)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
행위자가 어떤 생명 주체의 죽음을 단축시킬 것을 처음부터 목적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작위적 안락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예를 들면, 혈관에 공기를 주입하여 공기전색을 야기시켜 사망케 하는 경우).

(3) 생존의 윤리성에 따라
1) 자비적 안락사(Beneficient Euthanasia):
인내하기 힘든 격렬한 고통이 진정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이러한 육체적 고통을 지닌 인간 생명은, 무의미한 존재이기 때문에, 거부한다는 것이다. 즉 고통을 견디어 나가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법사회학] 안락사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 안락사 허용여부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명확한 법안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입법화는 사회적 논의, 안락사와 관련환자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국민들의 안락사에 대한 인식등 여러 제반 상황을 고려한 뒤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위원회(보건복지가족부 장관직속의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정책방향을 수립하여, 궁극적으로는 안락사 법안의 입법화를 하기 위하여 관련 사항을 연구하였으며, 법안

  • 안락사 보고서 레포트
  • 허용될 수 있는 여러 조건에 의해 제한된 개념정의가 사용되기도 하는 등, 사람들이 제각각 인식하는 안락사의 개념은 매우 다양한 변이의 푝을 보이고 있다. 안락사 개념을 서로 다르게 파악하거나 정의하는 것이 안락사 허용여부에 대한 여러 가지 도덕적, 윤리적, 법적 견해가 난립하는 데 큰 원인이 된다는 지적은 예전부터 제기되어왔다.(‘인공심폐장치의 차단에 관한 형법적 고찰’, 강구진,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제 20권 제 1호, 1979. 8, P171)또

  • 존엄사와 안락사의 적용
  • 허용하고 있다.존엄사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찬성의 근거로 첫째, 자율권 존중의 원리 임중렬, 앞의 논문, p.p.27-28. 부분 인용를 들 수 있다. 존엄사의 뜻인“품위 있게 죽을 권리”라는 말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결국 자신에게 있다. 이런 전제에 근거한 원리가 바로 자율권 존중의 원리이다. 자율권 존중의 원리에 의한 안락사존엄사에는 환자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심

  • 안락사에 대한 논쟁 안락사 문제점
  • 안락사의 일반적 제(諸) 유형 안락사의 유형은 법이론적 차원에서 형법상 허용될 수 있는 안락사의 요건을 규명하기 위한 제 유형의 분류와 안락사의 행위 주체의 행위 형태나 윤리적 동기의 관점에서 안락사 유형을 고찰할 수 있다. 즉, 객체의 특성에 따라서 죽음에 임박했는가, 고통이 있는가, 행위자의 성격에 따라 의사가 실행을 했는가, 또는 행위의 성질에 따라서 생명 연장 장치의 제거를 통한 생명 단축인 작위인가, 더 이상 생명 연장 장치를

  • [법사회학] 낙태와 산아제한
  • 대한 법의 개입은 더 이상 현대사회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저희 조의 의견이며, 실제로도 낙태에 관하여는, 행해지는 낙태 실태에 반해 실제 기소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통계로도 나타남으로써 낙태에 대한 법적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태아성감별 금지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 역시 낙태에 대한 개인의 자율권을 상당 부분 인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산아제한 정책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인정하듯이, 도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