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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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의 탄생
본문내용
<본문요약> 부의 탄생의 제 1부는 번영에 꼭 필요한 4가지 요소에 대한 얘기로 시작한다. 1820년경부터 경제적 진보의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고 한층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여기에서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4가지이다.
첫째는 재산권이다. 혁신가와 상인들은 노동의 대가를 국가나 범죄자 또는 독점가들에게 자의적으로 몰수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어야한다. 둘째는 과학적 합리주의이다. 경제적 진보는 사상의 발전과 상업화에 달려 있다. 사상을 싹 틔우기 위해서는 합리적 사고라는 인프라가 필요하며, 이 인프라는 기술적 진보를 지원하는 수학적 도구와 경험적 관찰에 의존한다. 셋째는 자본시장이다. 새로운 재화와 서비스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방대한 액수의 돈을 끌어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본이다. 재산권과 혁신 능력을 완벽히 보호받고 있다고 해도 계획과 생각을 구현해내는 데는 자본이 필요하다. 넷째는 빠르고 효율적인 통신과 수송이다. 제조의 마지막 단계는 그것들을 수백, 수천킬로미터 떨어져있는 구매자들에게 알리고 공급하는 일이다. 위의 네 가지 요인 중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경제적 진보와 인류의 복지가 위태로워지고, 국부라는 테이블은 쓰러질 것이다. 이제 각각의 요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한 나라의 장기적 성공은 경제적 기회를 시민의 다수 또는 적어도 상당한 소수에게 여하히 확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그래서 농업이 지배적인 나라에서 민주주의는 꺾이기 쉬운 꽃이다. 일단 재산 보유가 과도하게 집중되면, 불가피하게 정치적, 경제적 안정이 사라진다. 정복으로 살아가는 나라는 칼끝에서 사는 셈이다. 이것이 로마의 치명적 결함이었다. 시민법을 채택한 국가에서 제도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자들은 단지 이법가만 손에 넣으면 되지만, 보통법을 채택한 국가에서는 정부의 세 주요 영역 모두에 영향을 미쳐야 하고 따라서 제도에 영향을 미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1968년에 Garrett Hardin이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글을 발표했다. 이 글이 발표된 이후 ‘공유지의 비극’은 다른 많은 분야에 적용되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의료보호 위기와 특히 깊은 관련이 있다. Hardin은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재산권이나 형식적으로 그와 유사한 어떤 것의 마련”이라고 결론지었다. 한 나라가 번영하려면 그 시민 중 상당 비율이 재산 소유자가 되어 그 나라의 정치 과정에 개인적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인류가 번영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은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영적인 것을 분리시키고, “성력의 뜻은 우리에게 하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관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하늘에 도달할 것인지에 관해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갈릴레오의 신조를 채택한 때부터였다. 코페르니쿠스를 시작으로 브라헤, 베이컨, 갈릴레오, 케플러, 뉴턴, 핼리는 종교적 신념체계에서 빠져나와 과학적 합리주의를 이끈 주요한 사람들이다. 이들을 시작으로 한 과학적 진보 중 결정적 진보는 17세기 동안 일어나 인간과 그 주변 환경 사이의 관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
세계가 시장 자본주의의 흐름을 향해 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본은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천재적 머리를 가진 극소수의 사람들이 서구 사회의 번영을 압도했다는 것이 진리인데, 여기서 그들의 생각을 경제적 실제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자본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비용, 위험, 정보라는 요인을 바탕으로 고대에서 근대초기에 걸친 금융과 금융 시스템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자본의 비용인 이자율은 돈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자본의 위험정도도 자본의 가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17세기 합자회사가 출현한 것도 이러한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대책이었다. 또한 자본은 정보를 통해서 적절한 가격이 형성되는데, 17세기 이전에는 정보의 양이 적고 불균형적이어서 자본시장은 극히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중세초기의 경제와 자본시장은 교회의 고리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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