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화의 이해]高麗의 唐樂과 鄕樂(俗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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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2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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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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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의 鄕樂과 鄕樂呈才
1.1. 고려시대의 鄕樂曲
1.2. 고려의 鄕樂呈才
2. 고려의 唐樂과 唐樂呈才
2.1. 고려시대의 唐樂曲
2.2. 고려의 唐樂呈才
3. 당악정재와 향악정재의 구성 비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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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의 멸망 이후 고려에 전승된 신라의 음악문화는 鄕樂과 唐樂이라는 두 주류로 요약될 수 있다. 통일 신라음악의 두 주류 가운데 우리 민족의 음악문화인 향악은 당대의 음악문화인 당악보다도 줄기차게 고려에 전승되었음이 문헌사료에 의해서 확인되며, 신라의 향악을 전승한 고려 향악의 전통은 멸망 이후 조선시대에 잘 계승되었다.
향악이라는 용어는 삼국시대 신라에서 향토색 짙은 지방음악의 총칭으로 쓰였으며, 통일신라에는 우리의 민족음악 및 우리나라에서 이미 수용된 외래음악을 두루 포괄하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한편 1123년(仁宗 1) 고려를 방문한 徐兢의 『高麗圖經』 및 『宋史』에서도 향악이라는 말은 중국음악인 당악의 대칭어 곧 우리 민족음악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鄭麟趾 등 조선초기 유학자들은 향악 대신에 俗樂이라는 용어를 『高麗史』樂志에서 사용하였다. 비록 『高麗史』樂志에서 속악이라는 용어가 쓰였지만, 『高麗史』의 다른 기록에서 鄕樂·鄕唐樂·鄕樂交奏라는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었음을 상기할 때, 유독 樂志에서만 속악이라고 쓴 것은 아마도 慕華思想에 젖었던 정인지 등의 유학자들이 禮樂思想의 핵심으로 여겼던 雅樂의 대칭어로서 향악 대신 우리음악을 낮추어 부른 속악이라는 용어를 선택한 결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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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방송, 『고려음악사연구』, 일지사, 1988
자료평가
- 과제할때 자세히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자가 많은데 뜻이 나와있지 않아 조금 해석하기 어려웠습니다. - genie7***
(2016.12.05 18: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