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연구]신경림 시인의 시 관련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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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신경림 시인의 약력

Ⅱ. 신경림 시인의 시 관련 평론 목록 (가나다 순)

Ⅲ. 주요 평론가의 평

Ⅳ. 주요 평론 내용의 요약
본문내용
Ⅲ. 주요 평론가의 평

1. 유종호의 평
신경림의 『농무』는 당대 모더니즘 시편의 난해성을 극복하고, 시적 현실주의가 지향한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 현장과 현장의 정감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였다. 신경림의 시는 모호성을 배제하고 명료성을 시종일관 유지해왔다. 신경림 단시는 서정적 주조에 서경이 추가되고 그 속에 서사적 충동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림은 가난한 사람들과 눌려지내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적 관심을 가지고, 시를 통해 소외된 다수의 심정 표출의 대리자 역할을 해왔다. 시집『쓰러진 자의 꿈』을 채우고 있는 많은 시편들이 풍경과 자연현상의 우의적 해석을 시도함에 있어 교훈을 너무나 명백히 드러냄으로 인해 명료성이 오히려 취약점이 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그 동안 많이 변화하면서 상대적 풍요를 누리게 되었는데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말로 씌어진, 가난한 삶을 노래한 생활시편이 신경림의 변함 없는 목표요 한결같은 방향이다. 신경림은 현실의 변화에 따른 사실상의 독자의 변모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2. 염무웅의 평
신경림의 시에서는 자기응시에 의해 정직함을 지키려는 자세, 원통해서 억울해서 또는 쓸쓸해서 우는 모습,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순환에서 삶의 깊은 뜻을 읽어내는 방식이 발견된다. 신경림의 시들은 온몸을 떠는 깊은 울음의 경지에 이르렀다. 60년대 중엽의 신경림 시는 한편으로 민중현실을 구현하는 객관적 세목들의 적확한 묘사를 통해 독자적인 자기세계를 선보이면서도 다른 한편 절망과 분노, 체념과 실의 같은 자포자기적 감정의 잔재를 극복하지 못한 측면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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