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사상

사상적 이데올로기로서 동떨어진 면이 없지 않았다. 따라서 이는 급변하는 시대를 이끌어야 할 성리학이 교조화, 경직화 되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고 다양한 지식을 요했던 조선의 유학자들은 성리학의 현실접목에 한계를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자숙과 비판 속에 일부 학자들에 의해 대체 학문으로서의 실학(實學)과 양명학(陽明學) 북학(北學) 서학(書學)등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었지만 사문난적(斯文亂賊) 출전 『논어(論語)

학문론, 정치론이 구체화될 수 있었다. 북인계 남인의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는 한백겸(韓百謙), 이수광(李睟光)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북인의 사상을 익히는 가운데 명대(明代)의 다양한 사상을 적극 소화하고 흡수하여, 북인계의 학문 세계를 넓혔다. 또한 영남 지역의 남인들과 활발히 교류하여 영남의 학문 전통을 북인의 그것과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호훈, 『朝鮮後騎 政治思想 硏究 -17세기 北人系 南人을 중심으로』, 101-11

사상과 항일의병운동의 기반북학파의 실학과 개화사상의 사상적기반붕당정치와 흐름-영남학파와 남명학파붕당정치의 흐름동인(영남학파)서인(기호학파)북인(남명학파)남인(퇴계학파)영남학파와 남명학파란?영남학파조선시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파.이황의 성리학 사상을 계승 ,발전시킨 학파.남명학파조식의 학풍을 이어받아 형성된 유파.‘경의협지’를 표방하여 실천을 강조.남명학파와 퇴계학파의 차이학문방법이

신병주, 2000,「남명학파의 학문적 모색과 실천｣,『남명학파와 화담학파 연구』, 일지사경상우도 지역은 15세기 이래로 길재, 김숙자,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사림파의 학문적 토양이 강하게 정착되어 학문적 기반이 일찍 조성되었다. 16세기 초 김대유, 박하담, 신계성, 이희안, 조식등 처사형 사림들이 이 지역에서 배출되어 학풍을 진작한 것은 사림파의 학문적 토양이 굳건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16세기 중엽 이래로 남명이 경상우도에서 사림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 학파의 쌍벽을 이룬 대학자.일체의 벼슬을 마다했으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실천적 성리학자.처사로서 유자의 길을 삼는 고고탁절한 선비상선비의 의의와 가치, 직분을 일깨워 줌1-2 남명 조식의 생애남명 조식의 생애와 시대2010 춘계답사 남명 조식 묘 심성문제 이론적 접근 보다 심신수련통한 체득학문의 장소는 일상학문이 실현 되는 곳은 현실2. 조식의 학문적 배경과 경의 사상2-1 조식의 학문적 배경유교경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