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서양미술사-다다이즘

다다이즘(Dadaism)과 마르셀 뒤샹①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7.28 ~ 1968.10.2)작품의 특징 콧수염이 그려진 모나리자와 변기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 뒤샹은 프랑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같은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형제들과 함께 비교적 여유로운 감성을 가지고 작가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그는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현대미술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15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그였지만 다른 형제에 비

영역의 확장이다. 예술이 정형성을 과감히파괴한 것이다. 그것의 확장은 예술의 개념에서 부터 재료에 있어서도 오브제의 등장을 가져 왔고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도 엄청난 변화를 초래해 키네틱, 비디오 아트 등 토탈 아트의 개념으로 확대 시켰다.이것은 곧 예술의 장식성, 회화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도 됐다. 설치와 개념 미술을 통한 조형적 미의식은 물론 미술을 사물의 세계로 끌고 나간 것이다. 1. 사전적 의미2. 다다이즘 3. 작가4. 영향

서양을 지배한 주류 철학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뒤샹이 서구미술의 가치체계를 전복하는 데, 어느 정도 이들의 영향을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이 시기에 뒤샹은 또한 파리 고문서학교에 가서 강의를 듣기도 하는데, 이는 예술가의 수공적인 종속상태에 반한 지성적 입장 표명이었다고 한다)  이 무렵 뒤샹은 어떤 거리를 걷다가 과자 집 진열장에 있는 초콜렛 분쇄기를 보고 그 메커니즘에 관심을 갖고 란 유화를 그린다. 이는

다다이즘은 미래파나 큐비즘, 야수파처럼 하나의 양식을 의미하는 것이아니라, 예술에 대한 하나의 태도를 가리킵니다. 즉 미술이란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기존의 관념에 대한 도전 의식입니다.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수는 방법은 각각의 미술가들에게 다르게 나타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부정성, 즉 모든 가치에 대한 무정부주의적 부정 행위에서 찾아집니다. 그들은 현존하는모든 예술 형식에 대한 파괴를 감행하였고, 저항을 위한 저항을 감

다다이즘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재스퍼 존스와 로버트 라우센버그에 의해 네오다다라는 이름으로 부활되었고, 이는 후에 팝아트로 계승된다.마르셀 뒤상이 시장 원리를 무시하여 그 당시 인정을 받지 못했다면 그 후에 나오는 팝아티스트들은 대량생산이라는 시장 원리를 오히려 이용하여 현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사조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변기에 어떤 손질도 하지 않고 샘이라는 제목을 붙여 1917년 뉴욕 ‘앙데팡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