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박하사탕

영화가 있다. 바로 박하사탕이다. 영화의 첫 장면은 강이 있고 기차 철길이 위에 보이는 곳이다. 그곳에서 40대로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틀어놓고 야유회를 즐기고 있다. 주인공 김영호는 그곳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나 무엇 때문인지 영호는 그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많은 시간이 흘러서일까? 그곳에서 영호와 다른 인물들은 마치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어울리지 못하던 영호는 철로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기

영화감상 - 박하사탕“나 다시 돌아갈래!” 기적처럼 그는 정말 거꾸로 가는 기차를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처음으로 간 곳은 3일전, 마지막 남은 돈을 털어 총을 사고 자살을 연습한다.그러고 천막집으로 돌아갔을 때 한 남자가 첫사랑 순임의 소식을 전해준다. 그리고 함께 순임의 병문안을 간다. 의식불명의 순임에게 박하사탕을 선물한 뒤 순임에게 받은 카메라를 단돈 4만원에 팔아치우고 그 돈으로 빵과 우유를 사 먹는다. 자살을 연습하

영화의 끝. 구로 공단의 야학에 다니는 10여명이 소풍을 나왔다. 그 무리 속에 갓 스무 살의 영호와 순임도 보인다. 둘은 서로 좋아하기 시작한 듯하다. 젊음과 아름다운 사랑. 순수한 행복감에 젖어있는 두 사람. 눈부신 햇살 아래서 영호는 순임이 건네준 박하사탕 하나가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79년 어느날. 이렇게 영화는 마지막에 와서 다시 시작한다.감상평이세상에 아픔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 것이며, 아련하고 좋았던

80년대는 영호의 순수를 빼앗았는가영 화 소 개1.영화의 줄거리2.박하사탕이라는 제목의 뜻은?발 표 순 서영화의 첫 장면영화의 5.18 장면 현실의 5.18 - 5.18일 일어난 배경, 원인, 전개과정80년대 시대의 인권문제. 삶은 아름답다?영호는 80년대 순수를 빼앗겼는가에 대한 결론 내리기.영화의 첫 장면영호의 자살 장면“나 다시 돌아갈래”영호가 돌아가려고 하는 때는 언제인가?영화의 5.18장면영화 ‘오발탄’의 위치와 맞먹는 리얼리즘

박하사탕이 영화는 7개의 장면으로 분류된다. 처음 이 영화를 보기 시작전에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설경구의 “나 돌아갈래“라는 대사이다. 이 대사는 아주 유명하기 때문에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를 먼저 알기전에 대사를 먼저 들어 알고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시청하게 됬는데 시청한 결과 참 심오한거 같다. Chapter1 장면 이장면에서는 김영호(설경구)가 야유회에서 처음과 끝이 똑같은장소에서 과거를 상상하며 첫사랑을 그리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