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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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0.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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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그냥 기행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과서에서 흔히 보던 기행문처럼 경치가 참 아름답다, 옛 사람들의 노력이 감동적이라는 식의 이야기로 끝날 줄 알았다.
처음은 전라 남도를 둘러보고 적은 내용이었다. 이 부분은 교과서에서도 한 번 접한 적이 있어서 진부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김영랑 생가를 방문하고 나서 이야기 하는 김영랑 문학과 정지용 문학의 비교나 다산 초당을 본 후 말하는 정약용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상식이 넓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서 좋았다.
다산 초당은 나도 가본 곳이었는데 아는 게 부족해서였는지 나는 아무 느낌도 못 받고 유배객이 참 팔자도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 널찍한 기와집이 한적한 숲 속에 있는 모습 때문이었을 것이다. 알고 보니 초당은 굉장히 좁고 남루했었는데 후손들이 헐어버리고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또 정약용 선생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새삼 깨닫게 되면서 참 부끄러웠다. 그 동안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선생님에 대한 오해와 무지를 없애준 데 대해 고마운 마음 마저 든다.
글 곳곳에서 보이는 작가의 자연과 문화 유적에 대한 사랑이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수학여행이랍시고 경주나 부여를 가서도 무엇이 중요하고 볼 만한 것인지도 몰랐을 뿐더러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이 후회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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