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방구와 자치구

중국 인민들은 한결같이 국 공 양당과 각 당파가 참여하는 민중연합 정부를 구성하여 민주개혁을 실행하고, 독립 자유 민주 통일 부강의 신중국을 건설할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다. 그러나 국민당은 미국의지지 하에서 표면적으로는 공산당과 평화회담을 진행하였지만, 실제로는 적극적으로 내전을 준비하면서 항일 승리의 성과를 독점하여 국민당 정부의 독재통치를 유지하려고 기도하였다. 1946년 6월에 국민당은 공산당이 영도하는 해방구(解放

중국)의 토지개혁토지개혁은 중화소비에트 시기나 해방구의 시기부터 꾸준하게 이루어진 공산당의 과제였다. 해방구의 시절에는 신민주주의의 시기로서 모든 세력의 연합이 필요했으며 농민들은 국민당의 보복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기 완전한 토지혁명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 하지만 국공 내전의 시기에는 공산당이 만주지역에서 세력을 강화하였으며 농민의 지지를 받고 이를 토대로 자신을 방어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5․4지시’를 통해서 지

중국⑴근로시간단축 배경①개혁개방이후 임금인상(매년 약10%)에도 불구하고 일반근로자의 생활이 계속 악화②일반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휴일을 늘려 내수촉진 및 고용증대 효과를 목적으로 95년 5월 법정근로시간을 주당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개정⑵근로시간단축 관련 효과①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의한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제고 효과 유발- 관광관련 소비증가로 교통, 항공, 요식업 등 업종에서 약 100여만 개의 고용 창출 추정 - 주5일

중국의 학교는 그 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구조도 불완전하고 배치도 불합리하였으며 대학의 종류도 적고 학과도 매우 완비되지 못하였다. 게다가 대다수는 대도시와 연해의 성(省)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중학교는 단지 일부의 현(縣)정부 소재지와 현(縣) 이하의 도시에만 있었고, 많은 내륙 변방 낙후 지역에는 심지어 초등학교조차도 없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50여년의 발전을 거치면서 중국의 각 성 시 자치구에는 모두 몇 개의 대학과 많

중국은 아직은 저개발국에 속한다. 이러한 경제실정으로 인해 교육에 투자할 수 있는 많은 경비를 확보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4대 현대화 건설의 기치를 내건 1976년 이후 교육비는 매년 증가하고 국가재정 총지출 중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빈약한 교육경비를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80년대 들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즉 취학전 교육과 초중등교육을 省市지방 정부가 관할하고 있음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