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모랫말 아이들

아이들에게 성인이 되어서 생활하기에 물질이나 정신적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가 인성교육보다는 성적순위로 교육시키고 평가하는 곳이 되었다. 순수함을 지켜야 하는 청소년시기에 사회의 나쁜 풍조 속에 병들어 가는 학생들은 어른들의 이기주의를 본받아 가고, 친구를 사귈 때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가를 먼저 살피는 학생들이 이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주인공인 것이다.

저자소개 : 김중미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공모한공모 창작 부문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종이밥』이 있습니다. 감상문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처음 읽었던 적이 군대에서 이다. 그때 한창 어느 TV프로에 소개 되면서 유명해졌다. 처음에는 막연히 TV프로에서 권하는 책이니 재미있겠구나. 나도 한 번 읽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일상의 바쁨에 쫓겨 책과의 거리를 좁힐 수 없었으나, 최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책을 가까이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던 중에 몇 년 전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선정해 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나는 그 책을 거의 몇 시간만에 읽어버렸다. 그 책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간결한 문장으로 시원시원하게 써 내려간 작가의 역량이 대단했다. 이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괭이부리말 아이들‘ 이란 책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쓴 것이라고 들었다. 아직도 인천에 이런 빈민가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괭이부리말이 생기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에서도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으로 가난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괭이부리말로 이주해 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각자의 일을 찾아서 열심히 일을 했다. 아이들의 놀이터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1.지은이 소개 김중미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공모한공모 창작 부문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괭이부리말 아이들』『종이밥』이 있습니다. 송진헌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87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 가는 특유의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