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론] 박정희

21세기 지도자의 리더십 -한국 지도자를 중심으로-21세기 지도자의 리더십- 한국 지도자를 중심으로 -I. 서론21세기는 한마디로 지식 정보화 사회이다. 넘쳐나는 정보와 가늠할 수 없는 속도로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대감과 함께 불안감으로 다가오게 마련이다. 사람들의 이런 심적 변화를 바로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지도자의 역할이다. 우리의 경우 45년 광복이후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 수많은

박정희대통령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지 못했다는 말은 누구나 한번씩 들어봤을 정도로 자명한 일이다. 그리고 현재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대표적인 것은 친일행적과 군사정변, 독재정치를 꼽는데 친일은 일제시대 때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것이었고 군사정변은 어떠한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쿠데타냐 혁명이냐 하는 것이 결정된다. 또한 독재는 지도자는 어느정도의 독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박정희는 남달리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지도자의 비전이란“ 지도자가 갖는 국가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치들” 이라고 할 수 있다. 지도자 개인이 갖는 이런 정치적 비전은 그의 리더십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며 지도자가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 지에 따라 그의 리더십 목표가 설정되고 자신이 다스리는 정치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정책을 형성하고 국민을 계몽하게 된다. 박

박정희 대통령이 아직도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민주주의 발전을 후퇴시켰다는 비판도 적지 않게 받아왔다. 역사를 되돌아볼 때, 그는 비록 과오는 많았지만 건국 이래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다른 어느 지도자보다 풍부한 경험과 비전,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탁월한 행정가였다. 그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판단은

박정희의 경제정책은 성과에만 집착한 나머지 과정이나 그 바탕을 경시한 시책이었으며 결코 정신혁명을 이룩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도출된다. 나아가 천민자본주의적 동기를 불러일으킨 데는 성공했지만 성숙된 자본주의 정신으로의 길은 열지 못했다. 산업화의 성과만 치중하고 그 바탕인 자본주의정신을 함양하는 데는 실패한 실수를 범했다고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나라가 가진 카리스마적 지도자의 결정적인 한계와 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