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제작투자의 활성화 전략] 한국 영화 제작투자의 활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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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영화자본
1.영화자본의 종류
2.제작환경
3.한국의 영화산업과 제작자본
4.영화제작의 체크 포인트
5.영화제작 시스템과 전략
6.한미 FTA와 한국의 영화산업 대응

III.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자본유동화
1.자본유동화의 조건
2.극장수입의 유동화
3.2차 판권시장
4.해외 영화산업의 자본조달구조와의 비교

IV.영화수익의 극대화방안
1. 外國의 로열티 유동화사례
2.로열티 유동화의 구조
3.로열티 유동화의 메리트와 리스크
4.법적문제점

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포인트 1 >>적정한 예산과 일정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예산은 20억∼25억원 선에서 조절해야 한다. 촬영기간 또한 3∼4개월이 적당하다. <색즉시공>의 경우 순제작비는 25억원, 촬영기간은 2개월(40회)이었다. <엽기적인 그녀>도 순제작비 17억원, 촬영기간은 3.5개월(45회)이었으며, <몽정기>는 17억8천만원에 2.5개월(44회)이 들었다. 성공작인 A영화의 경우 순제작비가 21억원이 들었다. 표1에서 보이듯 각 파트에 대한 예산배분도 고른 편이다. 미술비용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은 스튜디오 촬영이 많았기 때문이다. 배우들 스케줄을 조절하지 못해 촬영에 4개월 반이 걸린 것은 옥에 티.
포인트 2 >>효율적인 캐스팅
이들 영화의 스타 의존도는 절대적이지 않다. <몽정기>나 <두사부일체>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오히려 새로운 스타를 배출하면서 성공을 거뒀다. <선생 김봉두>는 톱스타인 차승원을 기용했지만 1명에 국한함으로써, 5개월 동안 촬영에 20억2천만원이라는 컴팩트한 제작비를 들일 수 있었다. A영화 또한 주연 개런티가 제작비의 15%를 넘지 않았다.


포인트 3 >>철저한 제작관리
주어진 일정과 예산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 윤제균 감독은 “<색즉시공>을 찍을 때 솔직히 10회만 더 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만큼 일정과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참았고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A영화도 애초 예산인 19억2500만원에서 8% 정도만을 초과해 나름의 성공을 거뒀다.

B. 감독 중심형 모델 = 감독 - 기획영화
감독의 능력에 대한 포괄적 신뢰와 프로듀서의 기획 역량이 결합되는 영화. 한마디로 차승재식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감독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 가운데 자신의 기획력을 덧붙여 <비트> <봄날은 간다> <무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 등을 만들었다. 물론 차승재만이 이런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니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은, 심재명이나 <공공의 적>의 강우석 등은 이런 노선을 관철시킨 경우다. 리스크가 높지만 성공했을 때는 어떤 모델의 영화보다 성취감이 큰 선구적이며 한국적인 모델.


승부처 >>시나리오 + 기술적·미학적 완성도
감독-기획영화의 전략은 기획력이나 규모보다는 감독에게 모든 힘을 집중해 이야기, 연기, 미장센, 기술력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성취를 달성하고 흥행력도 키운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감독의 역량에 대한 신뢰와 함께 시나리오가 중요하다. 뛰어난 완결성을 갖춘 시나리오의 존재는 이러한 영화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 또 이들 영화는 제작비와 제작일정 등이 표준형 모델보다 높고 긴 편이다. 감독의 지향을 실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누수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살인의 추억>이 100회 가까운 로케이션을 통해 감독이 원하는 정확한 공간을 찾아 촬영하지 않았거나, <공동경비구역 JSA>가 비용이 든다고 판문점 세트를 짓지 않았다면 리얼리티뿐 아니라 흥행성 또한 줄었을 것이다. 성공작인 B의 경우, 최고의 인력과 고급 기자재를 활용한 탓에 촬영, 조명 등에 전체의 32.5%가 쓰였지만 이는 결국 매우 뛰어난 완성도로 스크린 위에서 현실화됐다. 또 15% 넘는 비중을 들인 미술 작업 덕분에 꼼꼼한 리얼리티가 살아났다. 주로 기상조건에서 기인한 2억5천만원 정도의 추가분(7.2%)은 감독-기획영화로서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핵심인물 >>감독
결국 이런 형태의 영화의 중심에는 감독이 서게 된다. 시나리오와 배우도 감독을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최민식이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에 출연키로 한 점이나 설경구가 이창동 감독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 등을 봐도 그렇다.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는 “좋은 감독과 시나리오가 있으면 좋은 캐스팅을 할 수 있고, 좋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으며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포인트 1 >>파트너형 프로듀서
작품을 결정하는 역할의 프로듀서는 감독의 장단점을 익히 알고 있어야 한다. <살인의 추억>의 사례를 보자.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는 <모텔 선인장>을 만들면서 조감독이던 봉준호 감독을 알게 됐다. 이 과정에서 그의 시나리오에 대한 강점을 파악해 <유령> 시나리오를 맡겼고, 이 작업을 통해 디테일을 짚어내는 능력을 파악해 <플란다스의 개>를 맡겼다. <플란다스…>를 마친 뒤 차 대표는 봉 감독이 “드라마에 다소 약점을 보인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에” 좀더 ‘덩어리 있는’ 이야기인 <살인의 추억>을 선택하게 했다.

포인트 2 >>적절한 안전판
감독의 역량 발휘를 제한하지 않는 선에서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의 한석규, <무사>의 정우성,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 등 차승재 대표가 스타 캐스팅을 고집하는 이유도 연기력을 보장하기 위함뿐 아니라 흥행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일차적으로는 관객을 스타 파워를 이용해 끌어들이지만, 승부수는 영화로 던진다는 노선이다. B영화도 ‘A급 캐스팅’을 통해 미학적 완성도와 상업적 성공을 얻었다. LJ필름이 김기덕 감독에게 그랬듯 해외판매를 위한 통로를 만들기 위해 감독의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는 것이나 <봄날의 간다>의 투자를 홍콩과 일본에서 끌어낸 것도 일종의 안전판이다. 감독의 ‘의욕과잉’을 막기 위해 감독에게 사전에 완전한 콘티를 요구하는 것 또한 한 방안이다


C. 확장형 모델 = 블록버스터영화
해당 영화산업의 모든 역량이 한꺼번에 발휘되는 ‘상업영화의 꽃’. <쉬리> 이후로 한국 블록버스터영화는 대부분 실패해왔지만, 영화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비약시켜줄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포기할 수 없는 존재다. 결국 향후의 블록버스터는 그동안의 실패를 극복함으로써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승부처 >>공학적 메커니즘의 확립
블록버스터의 논리는 미학이라기보다 공학에 가깝다. 액션과 로맨스를 오가는 긴박한 이야기 구조, 스크린을 꽉 채우는 스펙터클, 관객이 한눈팔지 못하게 하는 속도를 어떻게 꽉 조이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이야기에 강점을 가졌던 <쉬리>와 스펙터클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둔 <유령>이 성공을 거둔 것도 이런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다. 반면 <무사> 등은 이들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미진한 구석을 남겨 작은 성공만을 거뒀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아유레디?> <예스터데이> 등 ‘2002년 3대 실패작’은 그 3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붙잡지 못했다. C의 경우 미술, 특히 세트에 엄청난 비중을 둠으로써 획기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핵심인물 >>프로듀서(들)
블록버스터는 프로듀서의 영화다. 철저한 예측과 사후관리가 생명이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예를 들지 않아도 투자결정은 감독보다는 프로듀서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다. 에서 가능성을 엿보였듯, 프로듀서를 미학, 진행, 자금 등의 기능으로 세분화하는 일도 필요하다.

포인트 1 >>예측 가능성 강화
배우를 제외한 스탭이 100명 가까이 참여했고, 로케이션 비용에 12억씩이나 들어간 C의 예에서 볼 수 있듯, 블록버스터 현장은 수많은 스탭과 배우, 장비가 뒤섞이는 공간이다. 그만큼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이를 방지하려면 프리 프로덕션을 무조건 충분히 가져가야 한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대책을 준비한 뒤에야 본격 제작에 돌입해야 한다.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아라한 장풍대작전>을 준비하면서 류승완 감독이 중요 액션 시퀀스 5곳을 와이어 액션 연기까지 해가며 디지털카메라로 담은 것도 촬영 때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으로, 참고할 만한 점이다.

포인트 2 >>스타 파워의 활용
블록버스터에는 특급 스타를 쓰지 않는 할리우드와 달리, 한국의 블록버스터는 잠정적일지라도 현재는 스타를 활용해야 한다. 스펙터클에 대한 관객의 신뢰가 충분치 않은 탓에 스타를 통해 관객동원력을 보충해야 한다. <아 유 레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실패 뒤에는 분명 이런 요소가 존재한다. 다만, 인센티브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수익성을 강화하는 방편이 될 수 있다. C 또한 A급 스타 배우를 기용했는데, 이는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참고문헌
한국영화 제작자본의 투자활성화 정책에 대한 연구 : 대기업 영화제작자본
南智元 저 | 東國大 文化藝術大學院 발행, 연극영화 전공

한국영화의 제작활성화를 위한 열 가지 투자방법
구문모 저 | 産業硏究院 발행

영상투자조합이 한국영화 제작활성화에 끼친 영향
원천식 저 |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발행, 문화산업경영 전공

한국영화의 구조적·행위적 요인과 흥행성과의 관계
김 숙 저 | 이화여대 대학원 발행, 신문방송학 전공

가치사슬 확대를 통한 영상콘텐츠 활용방안
임준철 저 | 중앙대 예술대학원 발행, 영화 전공,

WTO 및 뉴라운드의 시장개방압력과 한국영화의 중장기 발전전략
심광현 [공저] 저 | 영화진흥위원회 발행, 2000

WTO 가입 이후 중국 영화산업의 변화와 전망
박희성 저 | 영화진흥위원회

국제공동제작에 관한 연구
영화진흥위원회 저 | 영화진흥위원회 발행, 2001

저작권법상 영상저작물의 특례조항에 관한 고찰
홍준기 저 | 경희대 대학원 발행, 법학 전공

한국영화제작의 투자형태 : 용가리 영화제작 투자형태를 사례로
윤현숙 저 | 중앙대 예술대학원 발행, 영화 전공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문화산업 투자 활성화 방안 : SPC도입을 중심으
우덕제 저 |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발행, 방송 전공

한국영화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강도영 저 | 연세대 대학원 발행, 신문방송학 전공

프로젝트 기반 조직의 경쟁력 : 한국 영화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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