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방법론] 내려가는 연습을 읽고 - 멋지게 떠나는 방법에 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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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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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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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연습을 읽고난 여러 가지 생각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내려가는 연습이라. 좋은 말이지만, 누구나 떨어지는 것을, 현재의 상황에서 악화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고난의 순간, 남들보다 한번 더참고, 최후의 순간 마지막 노력을 한 사람이 성공했음을 알수 있다. 여기서는 그 어려운 순간에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의 마인드를 설파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늘같은 어려운 순간에 최고의 조언이라는 생각이다. 복잡하고 바쁜 세상, 반복되는 일상에 소모되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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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연습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개인적인 느낌
* 내용정리와 키워드
* 내려가는 자세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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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연습을 읽고 느낀점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무엇보다 정말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절묘한 시점이 놀랍다. 모두들 경제 빙하기를 예기하고 있는 지금 나온 이 책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신선하게 예기해 주고 있다. 정상을 향해 빨리 오르려고 정말 앞만 보고 달려온 나에겐 뒷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세상에 정말 정상을 오른 후 내려오는 것에 대한 것은 하나도 준비를 하지 않았구나! 여태 앞만 보고 달리면서 나의 온전한 에너지 및 열정을 쏟아 붓고 있었구나! 경제빙하기를 고려해서 읽기 시작한 이 책이 점점더 내 인생 전반에 걸친 예기로 나아가고 있음을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조금은 천천히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내려갈 체력안배를 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또한 지금의 경제빙하기를 막 시작된 겨울의 초입으로 여겨 봄이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이 겨울을 나는데 주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그러다 보면 봄은 자연히 옆에 와서 봄이구나 ! 하고 느끼는 순간이 오리라는 생각과 더불어 아직은 앞만 보고 달릴 시점에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 전반을 다시 보게 해 준 이 책은 우리 팀원들이 모두 돌려보면서 한번씩 그 느낌을 나누어 보고 싶다.
요즘 다들 많은 고민에 휩싸여 있는 것 같다. 지금 내가 하는 일, 내 직장이 과연 내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지, 나는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인지 하는 고민들이다. 저자는 이럴 때 좀더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지금의 울타리를 벗어날 것을 주장한다. 나아가 자세를 낮추고 위기에서 기회를 볼 수 있어야 내려가면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바닥을 쳐본 처절한 실패경험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조앤 롤링의 말을 인용한 것처럼 지금 우리는 바닥을 경험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망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저자의 말처럼 자세를 낮추고 프로페셔널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자신을 가다듬고 빙하기가 지나는 순간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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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연습 - 위즈덤 하우스
* 내려놓음 - 규장 출판사
* 인생수업 - 이레
*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용 참조
* 삼성경제 사회과학 포럼 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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