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학] 합리적인 경제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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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경제학의 축소주의
Ⅱ-1. 합리적인 경제주체의 브랜드 충성도
Ⅱ-2. 합리적인 경제주체의 기부
Ⅱ-3. 합리적인 경제주체의 선물
Ⅲ.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소비자가 동일한 용도를 지닌 여러 브랜드의 상품 중 특정한 브랜드의 상품만을 지속적으로 선택하는 브랜드 충성이라는 현상이 있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는 해당 브랜드 상품의 가격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하며, 그 브랜드에 애착심을 갖는다. 그 결과 경쟁 브랜드에서 우수한 상품이 출시되는 경우에도 그 상품에 대한 정보 수집 자체를 거부하거나 단점만을 보기도 한다.
2. 부유하지 않은 사람이 평생 모든 전 재산이나 상당한 액수를 기부했다는 보도를 종종 접하게 된다. 이들 중에는 기부대상 단체에 기부금의 용도에 대한 어떤 조건도 내걸지 않거나, 나아가 익명으로 기부하는 경우도 있다.
3. 전통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젊은이들이 즐기는 이른바 각종 **데이에는 사람들이 서로 선물을 하는 풍습이 있다. 선물을 할 때 사람들은 상대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선물의 종류, 소요 비용 등을 결정한다. 상당수의 선물은 반대급부로서 동등한 가치의 선물이 돌아올 것을 기대하는 교환의 성격을 지니기도 하지만, 또 다른 선물은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않고 행해지기도 한다.



Ⅰ.경제학의 축소주의
최근 경제학은 축소주의로 비난받고 있다. 경제학은 사회현상과 행태를 경제학의 틀에 맞춰 일관성 있게 다루겠다는 목적 아래 모든 사회현상을 극단적으로 단순화 한다. 여기에서 범죄 경제, 종교 경제. 결혼 경제 등의 개념이 탄생하는 것이다. 경제학은 사회현상을 각자의 취향대로 재구성함으로써 사회구성원들에게 단일한 사고방식을 강요한다. 그 사고방식은 장밋빛 전망을 기대하느냐 아니면 변화를 기대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축소 지향적인 주장은 두 가지 해석을 초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다른 사회현상에 대한 경제 현상의 자율성을 주장함으로써 경제순환과 법칙이 정치를 비롯한 여타의 사회현상으로 인해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제학은 독립된 학문이다. 따라서 경제문제를 경제 외적인 현상만을 고려해서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람과 사물의 관계가 중요하다. 두 번째로 개인의 행동은 호모에코노미쿠스의 모델을 준수할 때에만 합리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노동, 종교, 우정 등 행동에 관련된 영역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개인의 선택은 동질적 공간 즉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른 공간에서 결정된다. 그곳에서 양자택일의 선택만이 가능하다. 이는 인간에게 자극을 주어 다른 열정이 무엇이든 간에 개인의 이해관계만이 중요하다는 축소적인 해석인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위의 세 가지 현상은 ‘경제주체의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기존 고전경제학의 관점으로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고전경제학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물론 세상이 항상 경제적 모델에 따라 움직이지는 않지만, 고전경제학자들은 모델을 정교하게 만듦으로써 사실에 좀 더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아담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 경제철학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시장의 가격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결정되며, 소비자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효용 극대화의 원리’에 따르는 ‘이기심’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위의 세 경우는 이러한 고전경제학자들의 주장을 보기 좋게 빗겨나간 경우이다.
그들의 주장이 틀린 이유는 소비의 교환방법을 ‘화폐’에만 국한시켰기 때문이다. 사실 개인의 소비활동은 일종의 거래이다. 거래란 각자가 소유한 가치 있는 물자를 교환하는 것인데, 이때 거래에 사용되는 물자가 반드시 화폐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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