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행동론] 소비자행동론-지펠

지펠, 디오스와 같은 브랜드마크로 교체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상품에서 기업마크는 브랜드마크에게 아예 자리를 내주었거나 구석으로 밀려나고 있다. 다시 말해 제품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매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입한 브랜드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아파트 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예전에는 현대 또는 한양 등의 기업마크가 붙어있는 아파트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요즘의 소비자들은 ‘자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군이 삼성전자의 ‘하우젠’ ‘지펠’ ‘파브’다. ‘하우젠’은 ‘매스티지’를 대표하는 가전군 모임. ‘하우젠 김치냉장고’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기존 김치냉장고와 차별성을 이뤘다. 전면부 컬러 패널과 도어부의 컬러를 주방가구와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추어 원하는 컬러로 교체 가능하고 실제 원목을 사용한 ‘다크 월넛’과 하우젠의 대표적 색상인 ‘트로피컬 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소비자가 30~50대 주부들로 구성된 것과 같이 김치냉장고 역시 일반 냉장고의 소비자와 유사하였다. 김치냉장고의 선두두자인 딤채는 출시 초기에 월 소득 300만원이상, 아파트나 빌라에서 거주하는 사람들 중 30~50대의 주부들을 타겟(target)으로 삼았었다.김치냉장고가 주방용품이라는 특성상 이는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다. 그런데 여기에 월 소득과 거주지를 추가적으로 덧붙인 까닭은 김치냉장고의 특성상 가족들의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해 냉장고 외에

소비자 가치관을 조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옹호자들은 광고가 어린이들이 많은 정보를 이용해서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비자 사회화를 광고보다는 부모들의 책임이라고 제시하였다. 결국 광고를 평가는 하는 데 있어 어린이들의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할은 부모들에게 귀속되며 소비자 사회화는 능동적이며 부모의 관여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부모들이 돌봐주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

소비자들의 무의식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이를 매출 증대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화자가 되고 있는 컬러마케팅, 음향마케팅, 향기마케팅등도 감성마케팅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할 수 있다.    이러한 감성마케팅으로의 변화는 광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냉장고 광고를 예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절전, 무소음, 냉각효과 등의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근래의 디오스, 지펠, 하우젠 등의 광고에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