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무속, 무속의 윤리관] 무당, 무속의 기능, 무속의 지역적 특징, 무속의 윤리관 심층 분석

무속에 대하여 왕 자신부터 모순되는 태도를 보여주곤 했다. 세종과 성종이 앓았을 때 무당을 시켜 빌게 하고, 국가에서 무녀들을 동원하여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태종대부터 계속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중앙 정부의 양면적 정책은 결국 공공연히 무속을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이전의 무속이 정치권의 용인에 따라 표면적으로 기능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조선시대의 그것은 다분히 비공식적, 음성화된 점이 특징이라 하겠다. 조선시대의 이

무속신앙의 요소들이다.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정서적으로 무교, 불교, 도교, 유교가 결합된 신비주의적이고 인효적이며 지역적인 정황성을 토대로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한국 기독교가 신비주의적이면서도 예언적인 종교성을 지닌 것은 바로 이러한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참고 문헌**유동식,『한국의 종교와 기독교』(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70.이기영, 『한국의 불교』(서울: 교양국사총서 편찬위원회,세종대왕 기념사업회), 1974.

무당이 사람들에게 돈을 추렴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이런 행위도 굿이 끝나기 전에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이 시기에 등장한 것이다.2. 한국에서의 무속현재 한국에 분포되어 있는 무를 성격상으로 분류하면 무당형, 단골형, 심방형, 명두형으로 나뉘고 그 분포지역도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2.1 무의 유형2.1.1 무당형강신체험을 통해서 된 무로 가무로써 굿을 주관할 수 있고 영력에 의해 점을 치며 예언한다. 중부와 북부

무속의 神觀問題는 한국인의 종교관이 어떠했느냐 하는 종교적 傳統意識의 문제와도 관련된다.”이와 같이 총체적인 정신무속에 대한 연구는 전통사회 민중들의 정신세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규명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참고 : 한국무(巫)의 구조)한국무(巫)의 구조는 다음 도표와 같이 요약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점선 부분은 신령과 단골의 교류가 무당의 그것보다 덜 강렬하고 간접적이

특징과 기능1) 특징① 민담은 흥미를 위주로 하여 꾸며낸 이야기이다. 민담의 전승자는 이야기의 내용을 신성하다거나 진실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꾸며 낸 이야기’ 또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알고 있으며 재미있다고 여길 뿐이다. 그래서 민담에는 증거물이 없다. 조동일 외, 「한국문학강의」, 길벗, 2005다만 동화의 경우에는 교훈성을 내포하고 있다. 김광순 외, 「국문학개론」, 세문사, 2008② 민담에는 시간과 공간, 증거물이 제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