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사회적응력에 대한 연구 -학교적응력, 언어적응력 및 심리적응력 조사

사회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의 실정에 바탕을 둔 지역 기반의 계획이어야 함은 당연하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의 핵심요체는 지역주민의 욕구의 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회복지사로써 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제안을 한다면 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해보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우리 사회는 단일민족과 단일문화라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자녀들이 재학하는 학교사회와 일상생활에 뿌리

사회는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중시되며 외국인이나 타민족 또는 다른 문화에 대한 한국사회의 배타성은 강하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가 지구촌화 되어가는 오늘날에도 바뀌지 않고 있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이 문제가 다음세대로도 이어진다는 것이다. 1990년대 국제결혼이 증가하였고, 그 가정의 자녀 세대들이 성장하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시점인 2000년대가 되면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문제는 사회적으로 확대되었다.일반 가정의 아동들도 여러 가

연구질문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의 참여는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킨다.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의 참여는 아동의 사회성을 증진 시킨다.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의 참여는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아동의 수용도를 향상시킨다.사후 평가통제 집단 전후 비교조사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다문화가정 아동프로그램 참여 전 사전검사 1회, 프로그램 마친 후 사후 검사 ① 자아존중감 Rosenberg(1965)가 제작한 SES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가장 높은 이유 중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다고(조영달, 2006)라고 대답해 학교생활적응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중요한 생활영역이며 학교와 가정에서의 적응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학교적응에 있어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언어능력과 함께 심리사회적 적응상태가 양호한 점은 개인적은 능력, 부모

가정 아동들은 전반적으로 자아존중감이 낮고, 초등학교 때부터 자아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며 우울과 불안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언어부진, 외모의 차별 등의 문제로 정체성이 낮아짐으로 인해 부모의 양 문화, 즉 이중문화에 대한 적응력이 낮아지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외모의 차이로 인해 따돌림을 받거나 차별을 당하면서 사회 부적응 현상을 겪기도 한다. 지난 3년간 다문화가정 실태조사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