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실천윤리학 2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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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윤리학 제2장 요약본 입니다^^
목차
제2장 평등과 그 함축

제1절 평등의 근거
제2절 평등과 유전적 다양성
제3절 기회의 평등으로부터 고려의 평등으로
본문내용
제2장 평등과 그 함축

제1절 평등의 근거
제2절 평등과 유전적 다양성
제3절 기회의 평등으로부터 고려의 평등으로

제1절 평등의 근거
20세기에 와서 인간의 도덕적 태도에는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 임신중절, 혼외정사, 동성애 등 이러한 문제는 여전히 논쟁거리로 남아있고 자신을 지적, 사회적 입장에서 위태롭게 하지 않고도 어느 편에 설 수 있다. 하지만 평등과 관련해서는 다르다. 갑작스런 변화에도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며 모든 인류가 평등하다는 원칙은 이제 통용되고 있는 정치적, 윤리적 정설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 원칙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고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우리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원칙의 근거를 바탕으로 인종차별은 그르다는 합의에 관해서 묻고 이것을 특정한 사례에 적용시키려면 합의는 약해지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인종들 간의 지능의 차이가 유전적 요소에 기인한다는 주장은 만일 사실이라 한다면 인종차별을 정당화해 줄 것이라 생각 했지만 그럴 경우 인종차별이 정당화되리라는 그들의 견해는 옳지 않다. 이런 질문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관한 연구와 관련해서도 물어질 수 있다. 또한 차별시점, 차별수정 조치에 관한 문제도 있다. 이러한 문제의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는 윤리학적인 근거들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우리가 인간은 인종이나 성별에 관해 모두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키가 큰 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 잘하지 못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것은 무한히 많다. 인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사실이며 너무 많이 다르므로 평등의 원칙을 세울 사실적 근거를 찾는 일은 가망이 없다. 하지만 롤즈는 그의 저서 「정의론」에서 ‘도덕적 인격’이라는 성질은 실제로 모든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성질이며, 이러한 성질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인간은 이를 똑같이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것을 평등의 근거로 사용 하는데 문제가 있다. 한 가지 반론은 도덕적 인간성을 갖는다는 것은 정도의 문제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정의와 윤리의 문제에 민감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더 심각한 반론은 유아나, 어린아이들, 정신장애자는 필수적 정의감을 결여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인간이 도덕적 인간이라는 것은 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덕적 인간성’의 소유라는 것은 인간이 평등하다는 원칙에 근거를 제공하지 못한다.
인간이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인종이나 남녀 간에 도덕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주장할 수 있다. 아프리카 혈통, 유럽혈통, 여성, 남성이라는 것으로부터 지성, 정의감, 감정의 깊이 그 밖의 무엇이든지간에, 우리가 그 사람들을 불평등하게 대우 할 이유는 없다. 이런 능력들은 개인적인 차이이지 인종이나 성별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평등은 기본적인 윤리적 원칙이지 사실의 주장이 아니다.
참고문헌
실천윤리학-피터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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