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감상 우리는 요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시대에 맞추어 살아가고 있다. 지금 한 시인이 단추라는 시로 기만과 부조리만으로 가득 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최승호 시인은 우리가 많이 접해본 그런 시인이 아니었다. 1954년 강원도 태생인 그는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작시활동으로 1977년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최승호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세속도시의 즐거움”, “대설주의보”, “고슴도치의 마을”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우리는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책, 그래도 계속 가라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힘들고 슬픈 인생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다소 철학적이고, 의미있는 물음을 계속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한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 소모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단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쇼생크 교도소 안의 생활에 길들여진 그의 인생의 행복은 어쩌면 자유보다는 속박에 더 가깝게 존재했던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자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자유란 얼마나 달콤하고 소중한가?, 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설령, 우리의 현재가 절망적이고 희망이라곤 온데간데 없을지라도 희망을 가지고 살자. 이것이 우리의 삶을 좀 더

절망 속에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 배의 일꾼이었던 디망쉬(프랑스어로 일요일이라는 뜻)가 자발적으로 자신을 찾아왔음을 발견하고는 그와 함께 새 희망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방드르디는 어떻게 되었을지 참 궁금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최첨단 문명을 선택한 방드르디 그것을 버린 로빈슨 둘의 선택에 있어서 어떤게 정확하게 맞거나 틀리거나 하는 것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느낌은 로빈슨의 선택이 맞았다고 생각이 든다. 방드르디가 유혹을

이처럼 덴동어미의 모습에서는, 억척스러우며 세상을 거스를 만한 강인한 면모를 가진 아줌마스러운 모습이 보이는가 하면, 나약하고 운명에 순응적이며, 남자에게도 의지하려 드는 소녀스런 모습 또한 발견된다. 이처럼 덴동어미는 두 가지 얼굴을 가졌다. 덴동어미, 그녀의 이름은 야누스(Janus)이다. ◆ 참고문헌한국문학통사3, 조동일, 지식산업사, 2005고전시가 엮어 읽기(하), 박노준, 태학사, 2003시조와 가사의 해석, 류연석, 도서출판 역락, 2006